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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포토그래퍼 실체를 폭로합니다

ㅇㅇ |2020.12.07 04:15
조회 125 |추천 0
안녕하세요
2n년 살면서 다양한 사람들 만나봤지만 정말 최악의 인간을 만났습니다. 일단 제가 일하고 있는 환경은 패션쪽이고 저는 프리랜서입니다

올해 대형쇼핑몰과 인연이 닿아서 함께 일하게 되었어요
그 회사 안에는 두 명의 프리랜서 포토님이 고정적으로 촬영을 나오신 답니다. 제가 처음에 정말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말도 많이 못 붙이고 친해지면 말하는 스타일인데
참.. 초면부터 대화도 많이 섞어보지 않은 포토그래퍼분이
정말 어떤 생각으로 세상을 살아가는지 답이 없더라구요

보통 일할 때 차로 이동하면서 옆에 회사직원과 같이 가는데
그 친구한테 얘기를 막 하는데 저도 뒷자석에서 당연히 들리구요
갑자기 어떤 모 모델분(지금 인플루언서이신데 이름을 까먹었어요ㅠㅠㅠ) 얘기하면서 “결혼 일찍해서 인생폈다”느니 지금 잘나간다느니, 여자들은 그냥 결혼 빨리하는 게 낫다느니 (????)
갑자기 얘기가 산으로 가면서 이상해지고 있었어요
계속 다른 모델분 얘기를 막 하시다가 (불편의 시작..남얘기너무 막해서ㅠㅠ)

어떤 날은 카페대관하는 날이었는데 직원애가 본인도 작은카페하나 차리고싶다고 했는데
“20평 이상아나면 다 망해” 다짜고짜 이러는데
정말ㅋㅋㅋㅋㅋ저런인간하고 누가대화하고싶을까 생각하는데

그 분이 나이도 엄청 많으시고 거의 40을 바라보고 있을 거에요 아마..? 가정도 있는 분이라 그냥 상황도 딱해서 에효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려는데, 언제 한 번은

저 말고도 다른 분앞에서도 아~~여기 촬영만 나가면 다른데에서 벌때보다 더 못번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아니.. 그렇게 본인이 잘나고 아쉬우면 직접 안하겠다고 나오면 그만아닌가요? 왜 한참 젊고 열심히 일하려는 사람들 앞에서 자꾸 저런 소리를 해대는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어요 정말 같잖은 허세아닌가요ㅋㅋㅋㅋ휴

제가 살면서 이런 류의 인간을 만나본게 처음이라 조금 흥분한 거 같아요ㅜㅜ 하나 더 있는게 ㅅㅌㅇㄴㄷ 제가 좋아하는 모델분 계시는데 그 분 얘기도 대뜸나오면서 걔는 뭐 맨날 볼 때마다 얼굴형이 바뀐다 그래서 자기 포트폴리오로 못쓰겠다
이러는데 어딜가든 남 헐뜯을 인간인게 보이고.. 마음도 가난해서 저렇게 남한테 그리 아쉬운소리를, 한탄을 해대는구나 싶어요
그런 아빠맡애서 과연 자녀들이 뭘 보고 배울까싶기도 하고 사람이 그 정도수준이라 사장님한테는 말 못하고 애꿎은 그것도 10살이나 더 넘게 어린 사람들 앞에서 저러니...
(제가 길게 말 안해도 여러분도 같은 기분일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불편한사람허고 일하는거 너무 싫어서 업채사람들한테 말했거든요.. 덕분에 앞으로 마주칠일은 없겠지만 두 번 다시 마주치고 싶지않았던 경험이었고
정말 그 포토아재 최악의 인간이었어요 .
세상에 별종이 많구나 싶었습니다ㅠㅠㅠ

모두 사회생활하다보면 이렇게 별의별 인간 다보겠죠..?
젊은 내가참자참자 하는데 혹여나? 마주치게 되면 또 이상한소리할 때 녹음기켜서 바로 윗사람들한태 보내드릴생각도 했었는데...괜찮을까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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