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 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진짜 너무 죽고싶어요

지니 |2020.12.07 14:24
조회 56 |추천 0
안녕하세요 5학년 여학생입니다 2009년에 태어난 2020년 기준 12살이에요 좀 놀랐을것 같은데..ㅎ일단 엄마아빠가 맞벌이라 집에 오빠랑 저하고 있는데 집에서 가사일 (설거지,빨래,__질 등)은 낮에는 제가 다하구요.. 오빠란놈은 집에서 공부도 안 하고 폰만봐요 (중학교 2학년) 오빠가 15살인데 파워레인저 이런거 좋아하고요.. 거기다 부모님 사이도 안 좋아서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세요 그런 환경에서 자라와서 저는 제가 스스로 철이 들었다고 생각하는데.... 혹여나 다른사람들 눈에는 아닐까 싶어서 되게 고민하면서 쓰고 있어요. 지식인에도 똑같은 질문 올리긴했는데 네이트판은 다를까 싶어서 올려봐요 아빠는 성격이 엄청 이상해요 이래서 엄마가 싫어하는데 아빠는 일단 술 마시면 착해져요 성격이 좋아지고 가끔은 술마셔도 기분 안 좋을때도 있어요 그러다 술 깨면 완전 기분 안 좋아지구요 막 아빠때문에 컵라면도 못 먹고 방에서 뭐 먹는것도 안되구요 하여튼 아빠는 되게 피곤한 성격이에요 반면에 엄마는 유행 따라가는거 좋아하구요 착하세요 근데 아빠 성격이 진짜 별로여서 엄마가 고생하세요 그런 환경에서 자랐는데 매일매일 자기전에 누워서 죽고싶다는 생각하고.... 심지어는 얼굴에도 자신 없어서 스트레스 받고 여기저기 참 머리 아프게 하는데 죽고싶고 괜히 눈물나요 근데 얼마전에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힘든거 아무도 몰라주면 내가 남이 힘든걸 알아줘야겠다는 생각이요 나중에 커서 심리치료사? 같은거 되서 나처럼 말못할 사정 있는아이들 힘든 아이들 죽고싶다 생각하는 아이들을 도와주고 싶어요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