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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자르고 올 때 마다 한마디씩 하는 상사

ㅇㅇ |2020.12.08 00:34
조회 33,586 |추천 39
안녕하세요, 제가 자존심이 낮아 자꾸 신경쓰이는거라고 담아두다 너무 답답해서 판에 올립니다.

제목 그대로 머리자르고 출근 하면 그때마다 부팀장님께서 한마디씩 하세요.
여초회사라 관심을 주시고 물어보시는 것도 있지만 한마디씩 들을때마다 제 머리가 너무 신경쓰입니다.

입사초반엔 머리길이가, 가슴까지 오는 길이였습니다. 겨울에는 괜찮았지만 여름엔 너무 덥기도하고 머리카락도 더 빠지는 것 같고 관리도 귀찮아서 단발로 잘라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출근을 했는데, 맞은편 자리셨던 부팀장님께서 제자리까지 오시더니
"ㅁㅁ씨 머리 잘랐네? 근데 나는 머리 짧은 것 보다 긴게 더 이쁜 것 같아" 하시는 거에요.
이미 머리 자른 상태에서 저런 소리를 듣는거 자체가 기쁘지는 않았지만 그냥 그런가요?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저 이후에도 제가 머리를 자르면
ㅁㅁ야, 머리 짧게 자르고 싶니? 하고 물으시는거에요

그냥 단순히 머리가 짧은게 안 어울린다는 말을 하고 싶은신 걸까요, 아니면 역시 제 자존감 낮아 모나게 들리는 걸까요?

오늘도 머리를 잘랐는데 내일 출근하면 부팀장님께서 뭐라고 하실지 신경쓰입니다.
추천수39
반대수11
베플ㅇㅇ|2020.12.09 14:01
댓글에 뭐 다 신경쓰지 말래 ㅋㅋㅋㅋ 팀장이 예의 없는거 맞는데 나라도 진짜 짜증날듯 ㅇ
베플ㅇㅇ|2020.12.08 11:05
단발이 관리도 편하고 예뻐서 좋네요 라고 하시고, 자기는 긴게 더 예쁜 것 같은데 하면 사람마다 취향은 조금씩 다르고 각자 취향이 있는 거니까요~ 하고 걍 받아치고 넘어가세요. 남이 뭐라하든 너무 신경쓰진 마시고요. 내가 편하고 내가 좋은게 최곱니다!
찬반ㅇㅇ|2020.12.09 14:31 전체보기
자존감 진짜 낮다 아직 어린가? 회사사람이 하는 말에 뭐 이렇게 의미부여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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