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해가 안되서 여쭤보려고 합니다.
정말 집도 안 보고 전세 계약하는 사람이 있나요?
너무 악플만 달지 마시고 좋은 말씀 좀 해주세요.
내년 3월에 계약이 끝나는 전세에 살고 있어요.
저희는 당연이 갱신청구 하려고 했는데
집주인이 자꾸만 1억을 올려달라고 재계약을 하자고
조르고 회유하고 협박하고 그랬어요.
남편이 그러다가 실수로 집주인에게
“더러워서 나갑니다.” 이렇게 문자를 보낸거에요.
집주인이 올타쿠나 해서
부동산에 집 내놓을테니 연락오면 보여달라 해서
아차 싶어가지고 그냥 홧김에 말한 거지 진심은 아니다
우린 갱신청구권 쓰겠다 다시 요구했어요.
부동산에 내놓지 마셔라 우린 집 안 보여주겠다 했구요.
집주인이 집 안 보여줘도 계약 잘만 되니까
나갈 준비해라 하는데요.
남편이 더러워서 나간다라고 홧김에 한 말을 정말 홧김에 내뱉은 말이구요 진심이 아니었어요.
저희아니라고 갱신청구권 쓰겠다고 다시 얘기했는데도
집주인은 전세 금방 구해서 계약서 보여줄테니
집 알아보라고 하네요.
알아보니까 새로 계약이 되면 저희는 그냥 나가야 한다고 하는 거 같은데
더러워서 나간다고 홧김에 보낸 문자를 가지고 꼬투리 잡을 줄은 몰랐어요.
무엇보다 저희가 집을 안 보여준다고 했는데도
집주인은 전세 금방 계약된다며 큰소리를 치는데요
정말 그게 사실인가요?
왜 자기가 살 집을 보지도 않고 계약을 하나요...?
정말 너무 속상하고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