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악하면 악할수록
조용히 가만히 있는 선은
더욱 환하게 빛이 난다.
마치 움직이지 않는 보석이
움직이는 조명을 받아
더욱 눈이 부신
빛을 반사하듯이...
지금 세상 사람들은
어둡고 무서운 악에
더욱 호기심을 가지고
마땅히 그래도
되는 것처럼
기쁨의 깃발을 들어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떤 때는 나 조차도
드라마 속에 얽히고 섥힌
악한 복수극들을 보면서
마음 속으로
박수를 치고 있으니 말이다.
정말 선한 사람들은
양심이 살아있는 사람들은
위험하고 무서운
죄악을 보면서도
불쌍하게 생각하면서
가슴으로 심장으로 마음으로
기도해주고 어떻게 도와주면 될지를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북받쳐오르는
격한 감정을 절제하면서
이 슬픈 세상의
완악한 모습들을 보면서
그리스도께서 선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심을 바라며
마음으로 기도하며 인내하며
기도의 응답이 올 때까지 기도를
하며 기다리는 것이다
죄중에 허덕이는 영혼을
주님께 맡기며 기다리는 것이다
그런 사람이
하나, 둘, 셋 모여서
온 세상을 밝히는 보석처럼
빛이 나는 그날을 기다려본다.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고들 한다.
그 누구도 알 수없는
그날이 오늘 따라
더욱 그리워진다.
페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