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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따라갈까요... 엄마 따라갈까요......

쓰니 |2020.12.16 22:48
조회 79 |추천 1
엄마랑 아빠랑 너무 많이 싸워서 결국 별거하기로 결정났고 3년후에 다시 합칠지말지 그때 고민해보자고 하더라고요
엄마랑 얘기해보니깐제 교육때문인것도 있고 엄마가 아빠랑 제 뒤치닥거리 못하겠다고 엄마도 엄마 삶있고 일하고 공부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엄마 입장은 충분히 이해가 가고 힘들어하는게 너무 보여서 알것같아요
엄마랑 같이살면 여고인 기숙사 학교를 엄마가 보낸다고 하는데 또 말 들어보니깐 저를 학원에 주구장창 보낼계획이던데
그러면 기숙사는 안보내겠다는거 잖아요.. 저는 기숙사때문에 가는건데...
제가 엄마랑 많이 싸우는데 싸우기싫어서 기숙사가는건데.. 엄마가 기숙사 안보내고 학원보낼 생각하니깐 이럴거면 아빠랑 사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 학원다니면서 엄마랑 살면 엄마가 일하고난후에 제 공부본다고 하니깐 많이 싸울텐데... 진짜 상상만 해도 싫어요 (지금도 몇일전부터 싸워서 냉전상태에요..)
엄마가 싸우면서 일하고 그 스트레스ㄴ를 저한테 풀게뻔하고 또 자기 공부할건데 너 공부봐주는거라고 생색나는것도 싫고요...

아빠랑 살면 그냥 완전 따로따로 자기끼리의 삶사는 거에요
아빠는 엄청 바쁜 사람이여서 밥도 못차려주시고 그러실텐데
저는 상관없어요 제가 요리 어느정도는 해서 딱히 걱정도 없고요
가끔 외로울것같긴한데 강아지가 있어서 괜찮을것같고요 (엄마가 외로워할까봐 걱정이네요...)

제가 핸드폰 중독이였었는데 지금은 조금 괜찮아졌어요
스트레스 받을때만 현실도피할려고 가끔 날을 새는데 그게 후유증이 엄청나죠 그래도 공부는 하는데
엄마는 제가 진짜 핸드폰 조금만봐도 친구들이랑 전화만 해도 난리난리가 나가주고 싸우고 난장판이되요
그리고 제가 알아서 핸드폰 조절하고 공부할려고 하는데도 갑자기와서 시비걸고..(진짜 시비걸어요..)
가끔 공부집중안될때 백색소음 키고 하는데 그것가지고도 난리나고..

보실땐 거의 엄마랑 안살기로 결정나있는 것 같아보이시겠지만 엄마가 외로움도 많이타서 진짜 걱정이네요..........
님들같으면 누구랑 사실거에요..??
(지금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은 상태라 글이 뒤죽박죽일수도 있어요ㅠㅠ)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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