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구가 제물건을 자꾸훔칩니다.

그냥중딩 |2008.11.23 15:27
조회 369 |추천 0

안녕하세요

글을 쓰는건 처음입니다.

전 16살의 여중생이구요 여중을 다니고있습니다.

 

쨌든 제가 말하려고하는건 이겁니다.

저희반엔 저와 저의친한친구들 그리고 문제의 아이 이 양이 있습니다.

 

이 이양에 대해 먼저 설명하자면 원래 저희와 놀던아이는 아니었습니다.

저와 사이가 나쁜 애들과 친구였는데요

서로 싸우게됐고 결론적으로 걔네는 쌩까고 이 양만 고립됐죠.

근데 그 문제의 이양이 제 짝인겁니다.

 

점심시간에 (저흰 급식실로 가서 먹습니다.)

급식실에 친구들과 가려하는데 갑자기 저에게

"oo야(제이름) 나도 같이가면안돼?"

원래 저뿐만 아니라 제친구들도 잘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저흰 마땅히 거절한 명분도 없겠다 같이 가게됐는데요

그 이후로 이 양이 계속 저희에게 들이대며 친한척을 하는겁니다.

 

그러다가 우리도 이아이를 친구로 믿고 (전 정말 이때 후회됩니다.)

서로의 집에 가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긴거죠.

 

저와 제친구들(편의상 A B C D 라고 하겠습니다.)은

이 이모양한테서 각종 물건들을 털린겁니다!!

 

일단 A 양) 이 양을 집에 초대해서 놀다가 새로산 가방을 자랑하게 됩니다.

이때 이 양은 A의 화장실을 간 틈을 타 그 가방을 접어(아무것도안들었으니까요)

책가방에 넣고 가방외에도 mp3를 훔치고서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A야 잘있어~ 내일 학교에서 보자~ 이러면서 집으로 간겁니다

 

다음 B양)B는 고스펑크 마니아 입니다. 로리도 좋아하죠.

이아이가 마침 산 고스펑크 타이가 있었습니다.

(팔천원가량으로 기억됩니다.)

그건 한번도 안한 새거였고 이양이 B야 타이좀 보여줘~ 라고

해서 보여주게됐는데요. B는 이양이 B의 집을 떠나자 그 타이가

사라진걸 알게됩니다. 뿐만아니라 교실에서(!) B의 버스카드와 지갑을 이양이 훔치기도합니다. 당시 B의 버스카드에는 막 충전해서 만얼마가량의 잔액과 지갑에는 만오천원정도가 들어있었습니다. B는 버스카드가 사라지자 이양에게 이야 나 버스카드 사라졋다 어뜩하냐?

이러자 이양이 B야 괜찮아 나 버스카드 두갠데 하나 줄게(충전안된거)

라고 합니다. 이때 B가 고마워하며 먹을것도 사주는데요

하튼 이양이 준 버스카드에는 B가 붙여놓은 러키스타스티커라든지 B의트레이드마크인

병아리가 안보이게 그려저있었습니다.

이일을 알고 B가 우리에게 말해 우린 그동안의 사라진 우리물건이 전부 이양이 훔쳐갔다는걸

알게됩니다.

 

아무튼 C양)C는 꾸미길 좋아합니다.(노는애는 아니에요 우리중가장공부도잘해요..)

그때 C는 마침 립글로즈를 샀는데요 그것 역시 이양이 훔쳐갔습니다.

그것외에도 C의 옷(미니스커트, 블라우스 등)도 이양이 훔쳐갑니다.

 

그리고 D양) D는 이양과는 별로 친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이양의본질을 꿰뚫어본걸지도 모르지요.

아무튼 이아이도 지갑이 털립니다.

 

그리고...저..

저 정말 이양믿었습니다.근데 정말 이런일 일어날줄 몰랐어요.

그림 그리는 분들 아실겁니다. 마카..

마카 얼마나 비싼데요..

전 디자인계통으로 나갈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림쪽공부하고요.

제 생일때 부모님께서 마카60색세트로 제게 선물을 주셨습니다

전 정말 기뻐서 이양에게 자랑했죠. 그것이 화근이 될줄도 모르고..

이양은 영악하게도 케이스만 남기고 안에든 마카를 자신의 가방에 넣고 튄겁니다.

또 체육대회대 제가 잠자는사이 제 가방과 외투에든 칠천원, 립밤, 버스카드훔쳐갔죠.

 

여기서 이양이 훔쳐간물건들의 합을 내볼까요?

MP3-8만원 가량 가방-3만원가량

버스카드두개(잔액은 gs25에서 빼내갔더군요)(25000정도)+현금 4만원+립밤+립글로즈+타이+

마카(6만원가량)이나 됩니다.

 

그일이 있은뒤로 우린 모여서 의논을 하게되고, 학교가 끝나고 이양에게 할말이있다고 불러냈습니다.

그리고 이양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가져간거 돌려주면 아무말 하지않겟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이양이 난 정말 하지않앗다고합니다.

얼마전부터 우리한테 훔친 mp3 립밤 립글로즈 티머니 지갑 가방  마카 다 사용하고 우리한테

너희랑 똑같은거샀어~ 라고 자랑한주제에..

(그 외에도 저흰 이말하기전에 이양의 집에가서 그 물건들의 존재를 확인했습니다

같은 물건 산거 아니냐구요? 저흰 저희물건에 표시해두는거 좋아합니다.

실제로 모든물건에 표시되있구요 가방의경우엔 자수같은걸로..)

 

이양은 정말 억울하다며 울고 되려 저희를 교무실에 가서 고발한겁니다!!
그렇게 저흰 반성문외에도 선생님들에게 나쁜평판을 받게됐습니다.

 

그리고 교실에가니 이양의 전친구들이 말하기를 자신들도 털려서 쌩깐거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양은 그뒤로 저희에게 또 친한척을 하는겁니다.

저 정말 어이없습니다.

저 진짜 이양이 이앞에 있다면 당장 그면상에 주먹질해대고 싶구요.

아무튼 짜증납니다.

xx년이 머리나 감고올것이지 항상 비듬날리는 주제에..

게다가 저희가 이양에게서 멀어진뒤론 옆학교 남고에 꼬리치고 다닙니다.

몸까지 팔앗다더군요

 

저희는 이 양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작이라고 하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100%실화입니다.

제 전번이라도 까서 인증하구싶군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