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친이 나에게 저지른 만행..

슬픈세상 |2008.11.24 01:48
조회 11,077 |추천 0

대체 어디서부터 말을해야할지 막막할정도입니다..

 

저랑 제 남친은 서로 다른 지역에 살면서 2년넘게 만나고있었습니다.

 

하루는 저를 보기위해 남친이 서울로 올라왔었습니다. 서울에 오자마자 저랑 남친은 제가 아는 언니들과 함께 술을 먹으로 포장마차와 횟집등 여러 곳을 다니며 신나게 같이 먹고 떠들고 놀았어요

 

너무 잼있게 놀다보니 시간이 새벽 6시가 훌쩍 넘어 다들 집에 가려고 자리를 일어나는 중이엿고 전 계산을 하러 카운터로 가서 계산을 하고있는데 남친이랑 언니들이랑 같이 떠들면서 나가고 있는중이더라구요. 전 당연히 밖에서 기다리겟지 하고 계산을 맞치고 나왔는데 아무도 없더라구요.

 

혹시나 남친이 길을 잃어버리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에 그래도 언니들이랑 같이 나갓으니 같이 있겠지하고  찾아봣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겁니다. 그래서 언니들이랑 남친한테 전화를 했는데 받지도 않고 그러기에 걱정이되어 계속 찾아 헤멨습니다. 그러다가 바로 10m앞에 어느 가게안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리기에 가봤더니 제남친이 혼자서 가게 종업원이랑 실랑이가 붙어 있더군요.

 

가서 무슨일인지 물어봣더니 제 남친이 담배를 피려하는데 라이타가 없기에 가게에 들어가서 종업원에게 라이타좀 빌리자고 했는데 라이타가 없으니 그냥 가라고 그랬답니다.(술파는 집에 라이타가 없다는건 좀....금연지정도아닌데..)  근데 그 종업원이 싸가지없는 말투로 사람무시하는 말도 같이해서 시비가 붙은거라고 하더군요.  일단은 남친이 술도많이 먹고 흥분한 상태이기에 먼저 남친을 달래려고 하는데 제말은 듣지도 않더군요. 제가 자기를 버리고 왓따나....;;;;;  경찰까지 오게 된 상황이라 어떻게든 좋게 해결하고 가야할것같아서 마무리를 짓고 남친이랑 집에왔습니다.

 

근데 문제는 지금부터가 시작이였어요......

집에오자마자 남친이 저에게 '왜 날 버리고 왔냐'면서 따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전 '그런적없다고 계산하고 있을때 언니들이랑 같이 나가기에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지 알앗는데 없기에 전화를 햇는데도 언니들이나 자기나 전화를 받지 않기에 한참동안 찾아 헤멨다'고 말을햇는데.. 끝까지 제가 주변지리도 모르는 자기를 버려두고 왔다며 폭력을 휘두르기 시작하더군요...

 

너무 어이가없고 황당해서 첨에는 같이 맞설려고 했는데 남자힘이라 감당도안되고 더군다나 술까지 먹은상태라 당하기만했어요.. 그래도.. 술만먹으면 이러는건 아니기에..참으려 햇는데.. 절 눞히더니 목까지 조르기 시작하더라구요.. 숨못쉬겟다고 살려달라고 소리를 질러도 놓아주지도 않고..

죽을 힘을 다해 밀쳐냇떠니.. 뒤에서 머리끄댕이를 잡고 머리를 때리더군요...

 

울면서 애원했습니다.. 내가 대체 멀 잘못햇기에 나에게 이러는거냐고.. 나에게 함부로 하는거냐고.. 왜 때리는거냐고... 난 버리고 온적이없다고.. 너가 없어졌기에 얼마나 걱정했는데.. 이러는거냐고....

 

도망을 가려해도 안되고.. 남친에게 차라리 너가 하고싶은데로 하라고.. 죽이고싶으면 죽이라고..

마음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그때서야.. 죽이라는말에 조금은 놀랬는지 가만히 있더군요..

 

그렇게 있다... 갑자기 침대에가서 누워 코를 골며 자더군요.....

그모습을 보니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고.. 황당하고 어이가없어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혹시나 깰까봐 핸드폰을 들고 화장실로 가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당시에는 너무나 무섭고.. 두려웠기에.. 누구한테라도 말을해야할것같아.. 엄마에게 전화를 햇는데.. 차마 말이 나오지 않더군요.. 엄마가 왜그러냐시기에.. 감기가 심하게 걸려.. 목이 잠긴거라고..

그냥 엄마 목소리 듣고싶어서 전화한거라고... 그렇게만 말했습니다..

 

그곳을 빠져나오고 싶었지만.. 그 새벽에 갈때도 없엇고.. 온몸에 멍투성이와 목에 멍이 너무 심하게 들어.. 방바닥에 쭈구려 있었어요.. 그러다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는데 몇시간이 지나고 남친이 일어나서 저에게 왜 바닥에서 그러고 자냐고 추우니까 올라와서 이불덮고 자라고 하기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펑펑.. 쏟아지더라구요.. 남친이 왜 그러냐고 하기에......... 새벽에 있었떤 일이 기억나지 않냐고 하니깐.. 무슨일이 잇었냐면서 왜그러냐고 물어보기만 하더군요...

 

그래서 새벽에 있었떤 일을 말하니깐 남친이 하는말이.. 내가 그랫냐고.. 필름이 끊겻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기에.. 온몸에 상처와 목에 상처를 보여줬더니.. 미안하다고만 하더군요..

 

남친과 저는 내년에 결혼하기로 한 사이이기까지한데..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남친에게 무서워서 같이 못있겠다고 헤어지자고 말을 하고 한밤중에 내쫓아 보냈는데.. 막상 쫓아보내니 마음이 너무 아프더군요..

 

대체 어쩌면 좋을까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습관이다|2008.11.24 08:34
술버릇은 습관입니다... 특히 필름 끊겨서 시비걸고 싸우고 게다가 때리고 목조르기까지... 헐.... 평생 그렇게 사실거 아님 잘 생각해 보세요 술 끊겠다 안먹겠다 하는건 말짱 거짓말이거든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