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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의 결혼식이 제일 좋다고생각

ㅇㅇ |2021.01.03 14:26
조회 106 |추천 1
상황들이 하도 후딱바뀌니까(원인재역의 큰식당이 사라진것처럼)직전에 알아보는게 낫다고 생각

사실은 이민후에

음식점 과 멀지않은 현지의 흔한 평야plateau
(텔레토비동산같은 짧은 잔디와 토끼풀들이 나 있는 구릉)나 바닷가(공짜 하와이해변) 같은데서 하고싶었다

고 에이미 와인하우스나 저스틴비버등등이 영국인,캐나다인인데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결혼식 한 이유가 자연경관때문 아닐까?

(어느 선교사가 19세기에 편지로 고향 프랑스에 쓴 말대로 '조선은 온통 산 투성이입니다. 앞에도산뒤에도 산 옆에도 산,산, ...' 이라는 말처럼)

전국토 다뒤져도 산산산산산밖에 없는 저주받은 산자락 이나라와 달리
(그래서 골프장만들때 산을깎아야하고 대학들도 대부분 산자락에 있고 도시이든 교외이든 풀이나있는 평지는 거의없음

있어도 면적이 엄청 좁고, 자연적으로 형성된 평지가 아닌 인위적으로 조성된곳)

해외의 어떤 나라들은 그림같은 자연풍경이 널려있으니까


겸사겸사 건너간뒤에 현지에서 하려했어
호사스럽게 혹은 호갱이되는 돈ㅈㄹ을하고 싶단게아니라 나도 내취향이란게 있는거였다고

호텔/ 예식장알바해봐서 뭐 큰 환상도 없고

(어릴때 2000년쯤에 삼촌이 사줘서 친척모임 을 용산의 모5성급호텔부페에서했는데 난 우연히 심심해서,검은 남색빛 테이블보를 휙 하고 들췄다가 더럽고변형되고 때타고 찌그러진 원형테이블의 민낯을보고 너무충격받아서 다시 테이븐보를 내려서감췄던 기억이 남.엄마말로는 거기가 젤맛있었다는데 난 어렸어서 음식맛은 기억이안남)

몇년전부터 여러사람들이 지적해왔듯이 사실

실내에서 , 사출기로 찍어내 복붙해놓은거처럼 공장식결혼식을 하는 것도 참 의아하고

(( 6년전?에 수원시청역 의 흔한 중소규모의 예식장에서 사촌오빠가 결혼을 할때 참석했었는데,

아글쎄 웃긴게 동시예식이 무려4건이나 있는곳인데 구획이 명확히 구분이 되지않고 임시칸막이도 다 안쳐놓고 있어서 남의 결혼식에 들어갈뻔했다.

그러니 정신사납고 거참 이상하다고 생각했음
하객들 앉은자리 뒤켠옆에서는 복도가 있고 밖의소음들이 들렸으니 몰입도 안되고.
여기의 장점이라면 위치(수인선 역인근)하고 부페였단것<<가짓수는 많았다))

일본은 결혼할때만 교회 등등의 종교시설을 빌리기도해서
어디서 찾아보니 예식장 이란데서 결혼식을 대부분 하는나라가 우리나라 정도인거같더라

2013년에 동창의 언니(나도 아는사람)가 2년제대학졸업후 겨울에 결혼했을때 (22살)사진을 보니 그냥 흔한 실내 예식장에서 하셨더라고
그래서 '아,,그런건가' 라고 생각했다

비현실적인 공상가라고 비난받거나 오해를 사거나 욕먹을까봐 말을 쉽게 못하겠는데

인위나 가식같은거도 싫고 자연과 쨍쨍한 햇볕을 좋아하는 나 로써는

다른 조건들 다 무시하고 내취향만 따지자면

난 사실은 바람과 햇볕과 (새 등등도 있음 더좋다)풀밭(<<<<<내가 풀을 좋아함)이 있는곳에서

하는게 좋은데
(( 자연이 지켜보는 앞에서 한다면 풀과 동식물들도 날 내려다보는 참관인처럼 느껴져서 우주의허락을 받는기분.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결혼식은 이런곳에서 하는것. 내취향에는 이게 완벽함
캔디와 알버트가 동식물과 노는 그런장면속 수풀같은곳 ))

왜 말을 못하냐면

↑ ↑ ↑ ↑ 저 조건 만족하는곳을 한국에서 찾기가 쉽지가 않다고

캐나다 미국 호주 등지에선 보통사람들이 사는 교외에만가도 흔한 풍경이지만

저런곳은 이나라에 거의 없어
찾을수는 있는데 교통이 아주 안좋을걸
그러니 (둘만 하는게 아닌다음에야)하객들 생각하면 이루기 힘든소원인거같아서

예쁜자연에서 구름과 하늘과 나무와 새들 옆에서 결혼하는 (이게무슨거창한소원이라고) 내 작은꿈도 이 빌어먹을 회색빛도시의나라에선 실현하기 힘들다는게 너무 슬프고 화가남


내가 결혼한다면 겨울일가능성이 높아서,
내취향인 해내리쬐는 풀밭에서의 야외결혼같은거 물건너갈거같은 예감이라 화가 나가지고


아무 말이 없어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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