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30대 후반이구요.
저희가 교제한지는 1년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이 기간동안 남자친구의 친구들, 지인들, 가족들은 모두 오프라인에서는 얼굴을 자주 보았습니다. 심지어 회사 회식에도 제가 끼워달고 말하지 않아도 남자친구가 먼저 양해를 구하고 함께 자리하는 등 남자친구의 직장 동료들과도 일면식이 있구요~
그런데 온라인 상에서는 카톡 프로필이나 배경에 제 사진이나 함께 찍은 사진을 단 한번도 올린 적이 없으며, sns에도 일절 없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남긴 댓글을 지우지는 않습니다.
제가 한번은 젊을 때도 그랬냐 물으니 젊을 때는 안그랬는데 나이가 들고나니 팔불출같고 부끄럽기도하고해서 서른 넘어서인가부터는 안했다고 하네요~
온라인에 티 내는거 싫어하는 성향을 가진 사람이니까 의미부여해서 서운해하지말자 다짐해도 가끔씩 서운함이 밀려오고, 의심도되고 마음이 심란해지면 끝도 없더라구요..
오프라인에선 저를 전혀 숨기지 않는 남자친구..온라인에서는 아예 없는 척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티를 내지 않는 남자친구의 심리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