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서울 눈 많이 왔고 오잖아요
길도 미끄럽고 길도 막히고 운전하기 위험하잖아요
근데 배고프다고 배달시켰는데4군데가 취소가 됐다고
ㅅ발 어쩌고 저쩌고 그럼 배달받지말든가 이러먄서
욕을 막 하길래
배달어플 수수료때매 못 닫게 하는거 아니냐고
근데 오늘 같은날은 배달시키지말고 웬만하면 그냥
근처에 식당도 많고 편의점도 있고 나가서 사먹는게 낫지않냐니까
마지막으로 한 곳만 시켜보고 안 한다면서 한 곳 더 시키고
거기도 취소되니깐
아 다 취소하면 어쩌잔거냐면서 막 짜증내더니
집 앞에 밥집에 시켜야지 이러고는 거기전화해서
어짜피 집 바로 앞이니깐 걸어올 수 있지않냐고
배달해달라고 하고는 그렇게 밥 먹었대요
지금 배달원들 눈와서 길도 막히고 오토바이 운전 위험해서
하다못해 버스로 배달하고 있는데
그러고 싶냐니깐 너무 춥고 자기도 일 하느라 힘든데
어쩌라고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할 말도 없고 말 해도 못 알아들을거같고
정떨어져서 그냥 그래 맛있게 먹어 하고 말았네요 그냥
아 진짜 어떻게 살았으면 ㅋㅋ저렇게 생각이 앖을까요
진짜 한 대 패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