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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밑 여직원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제가 뭘 잘못했나요?

뭥미 |2021.01.12 09:56
조회 32,019 |추천 98
중소기업 다니고 있는 현 직장에서 이제 1년반된 대리입니다.
경력으로 들어왔구요. 현재 생산관리 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 밑에는 여직원이 있는데 그 여직원이 입사한지는 6개월정도 됬어요. 단순업무 (발주등록, 출고빼기, 커피&휴지 챙기기, 그 외 조립품 확인하기 등등)이 주 업무인데 다른건 몰라도 발주등록하는 부분에서 자꾸 실수가 있어서 제가 처음에는 좋게좋게 얘기를 했어요. 발주등록을 잘못하면 생산에서 문제가 생기니 잘 확인해달라구요. 근데 너무 좋게 얘기해서 그러나? 너무 실수가 지속되다보니 진지하게 얘기를 하면서 좀 다그쳤어요. 본인이 발주등록이 잘못되서 고객사에 물건이 잘못 들어갔다. 제발 신경좀 써달라. 그러니까 뭐 저한테 왜이렇게 잘잘못 따지고 드느냐 실수한건 맞지만 화내실 정도는 아니지 않냐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대든다고 해야되나? 그런식의 태도로 윗선에 보고를 했는데 이미 여직원이 윗선에 먼저 얘기를 했더라고요. 감성팔이식? 김대리님이 너무 감정적으로 얘기를 하시는것같다느니 잘잘못 따지고 든다느니 내가 잘못한게 아닌것같은데 내잘못으로 몰아간다? 이런식으로요.
너무 화가나서 이 여직원이랑 일 같이 못하겠다고 진지하게 위에 말씀드렸어요. 그러니까 위에선 여직원 하나 관리못해서 어떻게 크게 되겠냐며 잘 구슬려서 데리고가라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ㅡㅡ 아니 이게 구슬려서 되는 문제가 아니라 여직원이 일도 못하는데 자기방어식으로 행동을 저렇게 하는것도 모자라서 내가 여직원이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말을하면 또 혼자 막 분노조절있는 사람처럼 저한테 행동을하고 위에 보고를 자기 마음대로 할지 어떻게 아냐구요ㅡㅡ 그리고 이것뿐만 아니라 내가 업무 지시내리는거에 제대로 보고도 안올라오고 여직원 마음대로 일처리를 할려고 하는데(이부분도 엉망진창)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여직원이랑 같이 일을 해야되는지 모르겠어요.
오늘 또 발주등록 실수가 있어서 현장에서 조립하고 영업에서 확인하는 과정에서 잘못된거 확인하고 보고를 받아서 빡친 마음에 여기에 글을 남겨봐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하..
추천수98
반대수5
베플0ㅇ|2021.01.12 15:47
일단 업무적인 잘못을 이야기 할때, 목소리 톤은 낮추고, 감정을 빼세요. 그게 힘들다면, 메일로 업무 문제 사항을 적어 보내시면서, cc로 알아야 할 사람들 다 걸어두세요. 메일 쓰면서, 감정적인 글인가 쓰면서 알게 될거고, 누가봐도 누가 잘못한건지, 확실한 글이면, 그 여직원도 할 말은 없겠죠.
베플ㅇㅇ|2021.01.12 22:45
발주등록하고 바로 결재올리라고하고 확인하세요. 실수하면 부풀려서 큰일친것처럼 과장도 하구요. 쓸때없고 손 많이가는 업무시키세요. 없다면 만들어서라도 이제부터 관리하려고 만든 양식이라고하면서.. 님 밑에 사람두고 일 계속하실꺼면 아랫직원관리도 님 능력이긴해요. 위에 가서 이르고 여기에 글써서 방법물어본게 님의 유일한 대응책은 아니었길바람.
베플akaviri|2021.01.12 19:59
무조건 서면보고하게 하시면되요 뭐든지 싸인받고 처리하게하시고 윗선에는 제가 몇달만 잡고 교육시켜보고 안되면 말씀드린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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