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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앞에서 친구 시어머니 욕하는 며느리

고민많은시모 |2021.01.12 20:47
조회 18,212 |추천 60

시어머니 앞에서  친구 시어머니 욕하는 며느리

 

우리집  며느리 얘기 입니다.

 

우리집에 시집온 며느리는 친정부모가 이혼을 하고 친척집에서 더부살이 하던중

아들을 만나 결혼을 하였지요.

양부모가 있어도 없는것과 마찬가지라  시집올때 혼수도 갖춰가지고 오지도 않았지만

우리쪽에서는 남들 해주는 만큼은 해줬다고 자부합니다.  

 

처음엔 심성이 곱다고 생각되고  엄마밑에서 자라지 못해 부족한게 있어도 이해하고 넘어가곤했는데 며느리가 나이가 먹어가면서 입이 점점 험해지네요

 

어제는  집에와서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자기 친구 시어머니 얘기를 하면서

친구 시어머니가... 지랄을 한다고 .. 제 앞에서 이런 단어를 쓰더라구요

 

하~ 듣는 내가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나이가 먹어갈수록 입이 험해져서 한마디 말을 해줘야 할지, 참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그동안 내딴엔 며느리에게 못마땅한게 있어도 싫은소리 한번 한적 없고,

집에 오라마라 전화 한적도 없습니다.

가급적 안보고 사는게 좋고 즈들끼리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해서이지요

근데 요즘은 며느리생각에 잠이 잘 안오네요.

 

 

추천수60
반대수7
베플ㅡㅡ|2021.01.13 07:12
시어매 빙의 주작글에는 늘 '즈들'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므로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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