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들,딸 둘 중 누가 자취를 해야할까요?

ㅇㅇ |2021.01.15 07:57
조회 76,758 |추천 254

안녕하세요, 방탈이지만 어른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현명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글 올려봅니다.

아들 딸 둘중 누가 나가서 살아야 할까요?

집이 좁아 방이 2칸뿐인데 한칸은 딸 방, 한칸은 짐방으로 사용 중. (부모님은 거실에서 주무심)
아들이 본가 바로옆 약국에 취직하게 되며 집으로 들어와 살아야하는데 집이 좁아 4인가족이 살 수 없음


1. 아들이 나가 살아야한다 (약사,31살)
자취를 한다면 집 바로옆에서 할 거여서 (회사가 바로 집 옆) 밥먹으러 집에 올 수 있다. 자취를 해도 나가는 월세 타격이 딸에 비해 크게 느껴지지 않음. 자취 3년 경험. 요리등은 못함

2. 딸이 나가 살아야 한다 (9급공무원,28살)
출퇴근길에 버스로 4-50분 거리 회사. 월급이 170만원이라 자취하면 월세타격이 큼. 집에 생활비로 25만원을 드리고 있어 그것대신 돈이 좀 들더라도 밖에서 자취하며 생활력도 좀 기르고 싶음. (대학때 자취 3년해봐서 자취하면 드는 생활비 등은 잘알고있음)
출근길 통근버스를 타기위해 9시 출근이나 6:30에 기상함. 회사근처 살면 1시간은 더 잘 수 있음


구구절절해서 알아보시겠지만 제가 딸입니다 .. 6시퇴근하고 퇴근길에 집도착하면 7시20분이고.. 녹초가 되기도하고 ㅠㅠ 자취얘기해봤지만 같은 지역에 자취하면 남이 흉본다, 라며 부모님이 자취 허락을 해주지 않았는데 이런 상황이 되어서요.
자취생활해봤어서 누구보다 편한거 알고있는데 결혼 하기 전에 독립적인 자취생활을 해보고 싶은데 허락을 안해주셔서요
누가 나가 사는게 맞을까요?

추천수254
반대수13
베플ㅋㅎㅎ|2021.01.15 11:32
님이 자취하고 싶고 돈있음 하는거에요. 28살이나 먹어서 허락 기다리지 말고요. 월급 170받는 공무원 딸에게 생활비까지 받다니 솔직히 저라면 안받겠구만...자취하면 지금보다 지출 엄청 늘건 확실하고 돈을 생각하면 안하는게 맞지만 님이 하고 싶음 하는거지요. 단 자취방 얻을 자금은 있는거지요? 부모 도움 없이 가능하기만 하면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오빠가 자취를 하던 말던 별개입니다.
베플ㅇㅇ|2021.01.15 12:59
엄마가 나가고 싶으실듯.. 안방도 없이ㅠ 아들은 자취해도 밥세끼 다 먹으러오게 생겼고..에휴 힘드시겠다..
베플ㄱㄴ|2021.01.15 11:11
보니 집이 좁아서 님부모님 두명 살면 딱 맞을것 같네요. 둘 다 나가는게 맞을듯요. 서른 넘은 자식 끼고 있을려고 하지말고 방이 없어 거실에서 자는게 더 보기 싫다고 하세요.
베플쓰니|2021.01.16 08:58
전 33살 여약사입니다. 이건 질문하신 주제랑은 좀 다른 얘기인데요, 님 오빠는 뭐한다고 집 옆에 약국에서 일하려고 했을까요? 널린게 약국 일자리고 특히 단기로라도 지방가서 일하면 페이도 쎄고 아파트/원룸까지 커버해주는데... 제가 보기에 님 오빤 세끼 밥 집에서 먹고싶어 그런거 같아요. 약사면 대출도 꽤 잘 나오는데 부모님께 빌붙으려면 양심상 좀 괜찮은 집으로(빌라는 가격도 낮으니) 오빠가 돈 보태서 같이 옮기는게 맞다고 봐요.
베플ㅇㅇ|2021.01.15 23:49
번듯한 직장있는 자식이 둘이나.. 참 잘 키우셨네. 이제 둘 다 나가고 엄마아빠 방 드리는걸로.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