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십대중반 여자입니다
저는 지금 일년반 만난 남자친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서로 일이 바빠 같이 있는 시간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소소하고 행복하게 함께 지내고 있어요
다름이 아니라 요새 자꾸 이상한 부분에서 충돌이 일어나서 글을 쓰게 됐어요 그리고 서로 자신만 옳다고 생각돼서 인터넷에 글을올려 같이 댓글을 보기로 했습니다
다름이아니라 저희는 이년을 만나는동안 동네롤러장 말고는 딱히 놀러가본 적이 없습니다.
평일엔 항상 일이바빠 주말에 함께 시간이 맞을때 동네 만화카페나 애견카페등 실내데이트는 가끔 했고 서로 불만이 없었습니다 .
제가 워낙 멀리 놀러가고 이런걸 피곤해하는 성격이라 남자친구와 어디 1박2일 이상 여행이나 놀러가는건 단한번도 해본적이 없구요..가끔 쉬는날 남친이 일박이일로 놀러가자고 할때도 다음에 여유가 생겼을때 가자 하며 미루고 있죠 ㅠㅠ
지금은 제꿈을 위해 노력할 시간도 부족하다 생각해서요..
그런데 요새는 남자친구가 자꾸 집바로옆에 미니모텔? 거기라도 가자고 자꾸 조릅니다 가서 입욕제로 거품목욕도 하고 맛있는것도 시켜먹고 이렇게라도 색다르게 놀러간 기분?여행간 기분을 느끼고 싶다고요ㅋㅋ
저는 이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왜 멀쩡한 같이살고있는 집 냅두고 바로옆 모텔로 놀러가자는지 뭔가 목적이 그게 아닌것 같고 저를 성적으로만 생각하는것 같고 기분이 안좋아서 얘기했더니,
남친은 자신은 순수한마음이다 이렇게라도 여행간 기분을 내고싶고 이색데이트를 하고 싶은건데 이해해주지 못한다며 정말 너무한다고 서운해합니다
차라리 이정도로 가고싶으면 일박이일로 여행을 가는게 낫지 하는 생각이 들어 말했더니 항상 거절했던건 저라고 자기는 현실적인 방법을 생각해 제안한거라고 오히려 더 서운해하네요..
남친말대로 제가 너무 부정적이게 생각하는걸까요
아니면 여러분들이 보기에도 남친의 저런제안이 이상한가요..?
함께 댓글 보기로 했으니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