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예민한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여쭤봅니다.
저는 2018년부터 2021년 2월까지 한남동의 한 주택을 계약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따로 집을 얻게되어 20년 1월 나오고 아는 언니가 남은 계약기간까지 살게 되었습니다.
한남동 그 집이 지어진지 20년이 넘은 집이라 여기저기 노후도 많이되어
수도에서는 녹물도 나오고 보일러가 설치된 베란다는 문이 다 어긋나서 이건 닫으나마나 할 정도로 외부의 공기 및 벌레를 차단하는 기능을 상실한 문입니다.
그래서 거미는 거미대로 거미줄을 치고 여름에는 벌레가 지집마냥 들어오고 겨울에는 보일러실에 따로 난로를 둬야 보일러가 동파가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 겨울 특히 저저번주 한파로 인해 보일러가 동파가 되어서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언니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언니가 재미교포라 한국말이 유창하지 않아 집주인과 대화가 어려워 저랑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화내용 첨부해드릴게요-실명을 박스로 가린거 외에는 수정 및 가린거 없습니다.)
현 상황이 18,000원 수리비랑 150,000원 수리비 두 건이 나왔는데 18,000원은 집주인이 냈고
(18,000원은 내부청소비용 / 150,000원은 동파 수리비용)
동파비용 수리비(150,000원) 청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제가 위처럼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계약기간이 2021년 2월 19일로 끝이라서 최대한 원만하게 해결하고 싶었고
사실 집주인이 온전히 돈을 내기보단 50:50 으로 내는쪽으로 가고싶었고 별일 아니라서 그냥 메세지를 서로 오가고 있었는데
이 다음 메세지부터 좀 잉? 하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집주인이 언니가 무례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언니한테도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전화 및 문자로 서로 이야기를 했어서 정확하게는 저도 이 앞 상황이 얼마나 무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언니한테 듣기로는 집주인이 보일러 수리받고 그래도 안되면 린나이 기사님 부르라고 말해서 언니는 그렇게 했고 영수증 보내라는 문자에 영수증을 캡쳐해서 보내고 계좌번호도 함께 보냈다고 합니다.
여튼 그 둘의 오고간 대화는 제가 전적으로 모르는 부분이라 그 부분은 차치하고 저도 2년 살아서 직접 경험한 내용을 전달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대화는 끝났습니다.
일단 저희쪽에서 내고 전문가를 불러 집 내부 구조적인 문제 및 노후된 집 문제인지 여쭤보고 싶은데
이럴땐 어디에 연락을 취해야하나요?
이 문자 내용들은 차마 언니한테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지식부족이라는 말이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 모욕적일수도 있고 모욕적이지 않을 수 도 있는 단어인가요?
전문가한테 직접 이야기를 듣고 구조적인 문제가 크다면 추후에라도 집주인한테 받고싶은 마음이 정말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