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많은분들이 봤으면 하는 마음에 여기 카테고리를 사용하게되었습니다.
모바일이라 맞춤법도 띄어쓰기도 많이 틀려있을겁니다
.. 먼저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답이나오질않아 여러분께 여쭙고자 글을 올립니다
제동생은 28살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저는 동생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 같지만 아무리 부모님을 설득해도 설득이 되질않아 여러분의 힘을 빌리고자 글을 써요
동생은 문제점이 정말 많아요
1.씻질않습니다
샤워는 한달에 한번? 아니 세달에 두번정도 하는거같습니다.
샤워는 기본이고 양치 세수등등 아무것도 안해서 동생방 근처에만 가도 악취가 납니다
2.집에서 자기가 제일 대장입니다
집안에서 담배피는사람이 본인 혼자입니다
헌데 방안에서 담배를 피고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고 합니다
나머지 담배안피는사람들은 피지말라고 해도 무시하고 또 핍니다 말을 해도 듣질않아요 짐승이랑 말해도 이것보단 더 잘들을겁니다ㅠㅠ
방안에서 그렇게 담배를 피지만 환기한번 시키지않아 아빠가 방청소를 해줄때 환기시킵니다
같이 보고 같이듣고 자랐는데 왜 모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잔소리를 해도 들은체만체해요
3.일을 안합니다
대학교도 안갔고 시간은 많았지만 여태 일한게 세달정도 될겁니다
그것도 다 한달씩 일하다가 짤렸습니다
부모님께서 일자리를 알선해서 와도 일안할거라고 그냥 버팅기고 있습니다
4.대화와 소통이 불가합니다
일할때 혼난점을 들었을때 누가들어도 상대방이 기분나쁠만한 상황인데
(카운터에서 손님을 앞에두고 다른 알바생과 귓속말을 하며 키득거리기) 그걸 사장님이 혼냈다며 이해가 안된다고하면서 그걸로 인해 짤렸다고 합니다
동생 웃음소리가 약간 소름돋는 웃음소리라서 남자가 일부러 하이톤으로 웃는그런 비열한? 소름돋는? 그런웃음소리입니다
저얘길듣고 너가 잘못했네 서비스직인데 그렇게하면 당연히 자기를 비웃는다고 생각하지라고 하니까 본인은 그 손님얘기하면서 귓속말하면서 웃는게 뭐가 잘못됐냐는식입니다.. 말이 안통합니다
감정을 느끼는 부분도 이상하고 대화를 하다보면 대화가 안됩니다
(밤늦게 다 주무시니까 새벽에 밥먹는거 줄이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12시까지만 먹어라 매일먹는거 일주일에 세번만 먹어라라고 일방적인 약속이었지만 합리적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루는 너무 시끄러워 한소리를 하니 엄마티비소리가 더 시끄러우니까 티비보지마라고 한다던가 저한테 너도먹으면서 왜 나한테만 지랄인데라고 합니다)
5.방안에서 안나옵니다
사람들과의 교류가 잘 없는거 같습니다
지금은 물론 코로나라 조심해야할 시기지만 코로나가 아닐때도 친구를 만나는건 손에 꼽았습니다
방밖으로 나올땐 피씨방갈때가 다인거같습니다
6.게임동영상만 봅니다
하루종일 이어폰을 귀에서 빼질않고 눈을 핸드폰에서 떼질않습니다
현실자각을 못하는지 그런게임영상을 보면서 부모님핸드폰 소액결제를 해서 별풍을 쏩니다
그래서 동생핸드폰요금이 두달 밀린게 300만원이 넘을때도 있었습니다
뭐에 썼냐고 물으니 말을 안하길래 다 별풍쓰는데다 썻냐 하니까 현금화를 했답니다
그돈은 다 어디다가 쓴지를 모르겠습니다 피씨방이나 갔겠죠
7.나중에 부모님돌아가실때가 제일 걱정이 됩니다
부모님이 항상 말하시길 우리가 죽으면 너네둘만 남는다라고 하시는데
저는 동생뒷바라지를 절대 하고싶지않습니다
너무 미래가 보입니다 솔직히 부끄럽습니다 동생이
동생은 자기가 지금 이렇게 된것이 모두 다 제탓이라고만 합니다
어릴때 제가 물 좀 이라던가 라면끓였을때 한입뺏어먹고 했던게 트라우마가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이렇게 됐다고 다 제탓이라고만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걸로 인해 사람이 이렇게까지 싸가지가 없고 지멋대로에 은둔형생활을 할거라곤 생각이 안듭니다
내가 대체 너한테 뭘 그렇게 잘못했냐 물어도 저런행동들을 시켰던게 너무너무 싫어서 지금 이러는거랍니다
제가 그래서 지금은 그러는거 안시킨지 오래되지않았냐 왜 지금도 그러냐하니 말을 안합니다
부모님은 부모님이 자식을 잘못키운거같다며 탓만 하시고
그렇다고 애를 상담센터에 데리고 가자니 진짜 정신병자만들생각이냐며
팔짝뛰시며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