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ㅂㅇ... 우와우와우와와아아아아아아아
이거 지금 톡된건가요? 토.... 톡??!????!?!?
어머, 웬일이야!!!! 나 톡됐다!!!!!
꺆 >∇< 신난다 신난다 신난다 ♬♪♬♪♬
와 신기해ㅠㅂ-
진짜 자고 일어났는데 톡 돼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
와 조회수 ; 와아...... 쫭이다......
아 우선 너무 고마워요 여러분 ㅠ ㅅ-)/
별로 안웃겼을수도 있는데 재밌게 읽어주셔서, 리플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리플 다 읽고 왔는데 ㅋㅋㅋㅋ
아놔, 리플들이 하나같이 왜캐 웃긴건가요 ㅠㅂ-
제가 쓴 글보다 훨씬 더 웃긴 사연들이 좌르르르르륵 ㅋㅋㅋㅋㅋㅋㅋ
아 리플 읽다가 지금 수십번 뽱!!!!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아!
저도 그거 한번 해볼려구 왔어요>_< 이히히히
(아 엄청 부러웠었는데 이런거 하는사람=ㅅ= ㅋㅋㅋㅋㅋㅋ)
톡이 된 사람의 영광스러운 특권!
싸이주소 공개하기 =∇= ♥
두구두구두구두구
정말 볼껀 없지만, 투데이 퐝퐝 올려주세요 꺆 ♥ㅋㅋㅋㅋㅋㅋㅋ
벌써 설레 ㅠㅅ- 옴마...
끝으로
이 세상에 모든 부모님들께 존경의 말씀드리구요^ ∇^)/ (응? ㅋㅋㅋ)
엄마 아빠 너무너무너무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
아침부터 너무 보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_<전화하러 가야겠어요♥
여러분~ 좋은 하루 되세요~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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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커 여러분=∇=
톡 한번 써보려구 매일매일 제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톡감을 찾아다니며 사는 21살 소녀예요^ㅡ^ㅎㅎ
글 주변은 없지만,
우리 가족을 한방에 뽱! 터트린
엉뚱해서 너무 귀여운 우리아빠의 사연을 하나 써볼까하는데요~
좀 지난 일인데, 갑자기 버럭! 생각나서 얼른 쓰러왔습니다 하하하
어느 무더운 여름날이었어요~
아빠가 살을 빼신다고 헬스를 한창 다니셨는데
운동 후에 샤워하려고 세면도구들을 가지고들 다니잖아요?
우리 아빤 헌혈하면 주는 그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를 갖고다니셨어요~
(요런거 말예요!
딱 이렇게 생겼었어요 ㅋㅋㅋㅋ)
참!
저희 가족은 아빠가 출근하시기 전이나 퇴근하셨을 때
외출하셨다가 들어오셨을 때
뽀뽀로 인사를 합니다>_<
그 날도 역시,
헬스 하고 돌아오신 아빠에게 쪼르르 달려가 뽀뽀를 쪽 했는데
어머나, ?
아빠에게서 너무나 너무나 짙게
달콤하디 달콤한 꽃향기가 나는게 아니겠어요?
분명... 남자스킨 냄새는 아니고,
순간 응? 뭐지? 싶어서 아빠에게 여쭤보았어요'ㅁ'
"아빠! 이거 무슨 향기예요?
아빠한테 왜이렇게 향기로운 냄새가 뽝! 나요??? "
그랬더니 우리 아빠께서
"응~ 헬스장에서 샤워하고 쩌기 들어있는 스킨 발랐다!"
하시면서 그 헌혈하고 받으셨다던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를 가리키시는 거예요!
'잉? 분명히 거기에 스킨 로션은 안들어있을텐데; 뭐지? 요즘엔 들어있나?'
하고 가방을 열어봤는데
스킨은 그 어디에도 없었어요-ㅅ-...
아빠한테 그 가방을 가져가서
"아빠 스킨이 어디있어요? 무슨 스킨인데~?"
했더니...
아빠가 꺼내주신것은!!!!
ㅇㅂㅇ............
헐!!!!!! 바디워시!!!!!!!!!!!!
제가 너무 놀래가지고
"아빠! 이걸 얼굴에 발랐다구요?????????"
했더니
아빠가 왜 뭐가 문젠데 그러냐는 듯이
"응, 거기 스킨이라 써있길래 발랐는데?? 그거 스킨 아니여???"
이러시는거예요ㅠㅂ-
응???
더욱 헐!!!!!!!!!!!!!
그래서 그 바디워시 통을 자세히 봤더니
이렇게 써있더군요....
For Dry SKIN ........
For Dry SKIN ...........
For Dry...
SKIN.... SKIN.... SKIN... SKIN?????????
헐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빠는
건성용이라고 영어로 써놓은 저 문구에서...
SKIN이라는 단어만 쏙 골라 읽으시고는
그걸 얼굴에 바르셨던겁니다!!!! 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아 제가 너무 웃기고 어이없고 황당해서
아빠한테 설명을 다 해드렸더니
아빠가 하시는 말씀이 더 웃깁니다ㅋㅋㅋ
"아아 어쩐지 스킨 치고는 쫌 걸쭉하다 싶었지~
난 요즘 스킨은 편하게 쓰라고 로션이랑 섞여서 나오나 했다
발라도 발라도 허얘지기만 해서,
없어질 때 까지 한참 문질렀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ㅠㅠㅠ 너무 정신 없이 웃다가
졸지에 혹사당한 불쌍한 우리 아빠 지못미 피부가 생각났어요 ㅠㅂ-!!!
"아빠!!! 그거 피부에 엄청 안좋아요 !!!! ㅠㅠㅠㅠㅠ
얼른 세수해요 얼른 얼른!!!!!"
막 오버해서 아빠를 욕실로 끌고가서 세수하시게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날 미치게 웃게한 우리 아빠 말씀
"야 물만 쫌 묻혔는데 거품 엄청 잘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봤는데
정말 아빠의 얼굴에 엄청난 거품이
하염없이 아빠를 덮치고 있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우리 아빠때문에
진짜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30분은 넘게 배를 부여 잡고
바닥을 굴러다녔습니다ㅋㅋㅋㅋㅋ
아아아아 요즘 너무 엉뚱한 귀여우신 우리 아빠ㅠ ㅋㅋㅋㅋ
뽀뽀할 때 얼굴에서 달콤한 짙은 꽃향기 안나도 되니까
이제 다시 바디워시는 바르지 말아요 아빠~
세상에서 최고로 사랑해요 아빠 이히히히히히♥
-
아, 처음으로 써보는 톡인데 문득 걱정이 앞서네요;
얼마전에 친구도 처음 톡을 써봤는데
생각지도 못한 엄청난 무개념 악플들에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더라구요 ㅠㅅ-...
흑흑, 악플 달지말아주세요 존경하는 톡커님들~ 히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