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6개월정도 연애중인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주변에 물어보기엔 너무 가볍게 대답하거나 내편에서만 얘기해줄 것 같아 여기에 여쭤봅니디!
저희 커플은 차타고 한시간반정도 거리에 살고 있어요
주로 평일엔 제가 퇴근하고 가서 자고 다음날 바로 회사로 출근하구요. 주말엔 남친이 제가 있는 쪽으로 와서 데이트합니다.
근데 요즘 코로나때문에 거의 95프로 모텔이나 차데이트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유튜브나 티비를 많이 보는데 문제는 남친이 티비만 봅니다.
제가 옆에서 치근덕거리면 중간에 한두번씩 얼굴 봤다가 티비에 다시 집중하구요 대화하는 시간이 거의 없어요.
이 문제를 대화로 풀어보려고 했는데 전혀 생각이 다릅니다.
남친은 밥먹으면서 보는건데 왜그러냐, 다른거 할게 없지 않느냐, 그냥 틀어놓는거다 등등 이라고 합니다.
제가 티비를 보는게 문제가 아니고 티비만 보는게 문제라고 해도 이해를 못합니다.
얼마 전 이 문제로 얘기하다가 크게 싸우고 그냥 흐지부지 미안하다고 하고 풀었는데 딱히 타협점은 찾지 못했어요.
이 부분은 그냥 안맞는 부분이라는 거 알겠는데 매번 데이트마다 이러니까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요
제가 이해를 못하는걸까요? 어떻게 해야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