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는 20대중반 서울에 거주하고있는 직장인이에요~
다른게아니라 어제 있었던일을 이야기할려고합니다~
제게는 4살 연하에 사랑하는 여자친구가있답니다!
어제 퇴근후 여자친구랑 인사동 거리를 구경하러나갔는데. 같이 손 꾹잡고^^ 뚜벅뚜벅 걸어가는데
여자친구가 어떤덩치큰 남자랑 부딪혔습니다. 남자분은 총 3명이였는데 부딪힌분에게 저랑 여자친구랑 죄송하다고 고개숙이며 사과를했습니다.
근데 그 부딪힌 남자분께서 씨x 놈년들이 나를 열받게하네 흐미~ 사투리를쓰며 엄청난 욕을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다시한번 죄송합니다하고 사과를했습니다.
남자분 저에게 니는 빠져라~ 야 여자 너 일루와바라하더니 너 내어깨 부딪혔으니까 뺨한대맞고
가라~ 이런말을하더군요 그리고 손을 올리는모습을보고 여자친구뒤에 세우고 그분을 노려봤습니다. 너무하신거아닙니까? 정말 정중하게 저희둘다 사과했는데 이건 너무한거아닌가요?했더니..
아그야? 세상물정몰르지? 너 내가 뭐하는사람같냐? 배때기에 칼침맞아서 배창시가 찢어져야 어쩌구 저쩌구~ 생전 처음듣는욕을 막하더라고요~ 상황이 아닌거같아서 여자친구 손을 꼭잡고 아무말없이 그사람들과 반대편길로 걸어갔습니다. 저 또한 사람인지라 깍두기머리에 덩치도크고 조폭같은 모습을보니까 뒤도안보고 앞만보며 떨리는 마음을안고 여자친구 손을잡고 걸어가는데~
갑자기 그 욕하던분이 뛰어오더니 제 여자친구 머리를 뒤에서잡는겁니다.
순간 너무 놀래서 그 남자분을 밀쳤습니다.그 남자분 넘어지고 그분들일행들이 뛰어오더군요.
쳤어? 니는 오늘 칼침놔줄께 엉아들이~ 살짝 밀쳤을뿐인데..
그리고 저는 상관없지만 여자친구가 걱정이되서 여자친구를봤더니 눈물을 흘리고있더라고요..
그모습에 저도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성질이나던지..
그 사람많은 인사동이지만 도와주는 사람은 한명도없었습니다. 다들 지켜만볼뿐~~
물론 요즘같은 세상에 괜히 도와줬다가 낭패볼까봐 그러는 마음은 이해가갑니다~
그리고 그 건달분들 울고있는 제여자친구에게 가시나 질질짜기는 확 팔아먹을까보다~
이 소리를하더군요! 저는 인내력에 한계를 느꼇습니다. 제앞에는 아무것도 보이지않더군요
제 앞에 남자분을 때리고야말았습니다.(물론 폭력은 안좋은겁니다..)
제 자신에게 후회없다생각하고~ 3:1로 인사동 한복판에서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한 10분을 그분들과 난투극을했나? 경찰이오더군요~ 여자친구 눈물흘리고 아~ 제마음이
왜그리아프던지요.. 그리고 경찰차에 그분들과 타고 경찰서로갔답니다~
경찰서에서 조서를 꾸미면서 있었던 이야기를 다했답니다..
그 남자분들 전과가 폭력전과 3범 5범 8범 다양하더라고요~ 경찰서에서 쌍방폭력이기때문에
합의를하지않으면 검찰청까지 올라간다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합의에 동의했고 그 남자분들도 합의서를 같이 제출해서 조서를 꾸미고 큰피해없어서
서로 나왔답니다. 한 1시간30분가량 조서를꾸미고 경찰서를 나왔는데..
상처투성이인 제 얼굴을보고 여자친구가 금방이라도 울꺼같은 표정으로 저를바라보고있더군요~
저는 여자친구가 걱정할까봐 ^^웃으며~ 통닭에 맥주한잔먹자고했답니다..
그리고 가는길에 아무말없이 손을 꼭잡아줬답니다~
물론 제 얼굴은 만신창이가됐지만~ 약즘발르고하면 금방괜찮아지겠지만~
이번일로 여자친구가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까봐 걱정이되네요~
끝으로 나에 사랑하는 수진아~ 오빠는 앞으로도 너에 든든한 지킴이가되고싶어~
사랑한다!
* 여러분 저한테 악플다는거는 상관없지만 여자친구가 어쩌니하는 악플은 절대삼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