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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현관문 닫지 않는 남편

써니언니써니 |2021.01.28 10:46
조회 15,175 |추천 128
안녕하세요.남편의 무신경한 행동 때문에 고민이어서 글을쓰게되었습니다
신혼때부터 남편은 자기하는일에 집중하거나 바쁘면
옷도 내팽겨치고 핸드폰 차키도 그냥집에 두고 나가고
좀 성인ADHD성향이 있었어요. 그래도 회사일은 잘하기에
별 큰문제라고 생각안했어요.그런데 제일중요한..
아파트현관문을 제대로 닫지를 않아요.
바빠서 그러겠거니했는데
제가 임신때 남편이 먼저출근하고 제가일어나서 씻고 나왔는데
거실이 바람이 불면서 썰렁하더라구요
현관문이 활짝 열려진채로
그대로 출근했어요
진짜 장문의 문자와 설명으로 그러지말아라
부탁까지했습니다
하지만 그때뿐이에요.
그이후출산전까지도 일하다가 집에왔다가는일이있으면
문이. 찰칵 할때까지 닫지않아서 그 잠금장
치가 걸려져있는채로
문이안닫혀있어요
아기가태어나고도마찬가지구요.
10번?아니요
50번도넘어요
쿠팡배송도 많이시키고
집에서 스토어팜을 해서 택배도많이와요
극단적인생각이지만
누가알아요.문안닫히집에 나쁜맘먹고 들어와서
도둑이될지 저랑아기를 해코지 할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남편은 요즘cctv가 아파트에 다있어서 그럴일없다라고
속편한소리를해요
성폭행범이cctv있어서 무섭다고 안하나요??
참고로 남편은 키183에 덩치도큰편이라서
살면서 누가 자기를 무시하거나 위협하거나
하는 그런 상황이 인생에없었어요.저는키 158에 왜소한여자에요.막말로 문열린집에 누가들어와서
저 해코지하는건 반항이라도하지만
아기는요?아기가지고 협박하는 그런사건들도 있었잖아요.
그런사건들이있었다.라고 말을해줘도 고쳐지지않는 남편의 문닫지않는버릇때문에 화가치밀어올라요.
저희엄마가 걱정이되서 현관문에 종까지 달아주셨어요.
혹시 나쁜사람이 집에몰래들어오면듣기라도하라고
오늘아침도 쿠팡배송때문에 가지려고나가니
문이열려있었어요.너무화가나서
죽을라면 니혼자죽고 나쁜짓당하려면 니혼자당해라
나랑 아기 잘못되면 너 칼로찔러죽여버린다고 말했어요
물론 저런말을한건 너무나 잘못됬다는거 알아요
하지만 문을 안닫는행동 때문에 저나 아기가 잘못되는 일들이 발생한다면 저는 그 탓을 당연히남편에게돌려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보고 남편한테 그런말을했다고
정떨어진다고 하고 나갔네요.
저는 열린문을보고 이미 정이 더 떨어졌는데말이죠


제가 너무 상황을 극단적으로생각하는건가요 ?
저보고 요즘아파트는 도둑없다고
되게 세상을나쁘게바라보는사람으로 몰고가요
미치겠습니다

자기 바쁜거 자기 나갈것만 생각하고
저와 아기의 안전은1도생각하지않는
남편의 단순함과 무신경에
너무화가나서 돌아버리겠습니다
추천수128
반대수1
베플ㅇㅇ|2021.01.28 10:57
저희 신랑은 도어락 닫히고도 꼭 밖에서 당겨보고 가요. 그거 보면서 사니 저도 그렇게 되더라구요. 진짜 안전에 대한 개념이 없네요.
베플ㅇㅇㅇ|2021.01.28 10:57
죄송한데 남편분 누가 봐도 안좋은 상황에 자기만 괜찮은 거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거 아니예요?? 회사나 친구나 부모님한테 말해보세요 내가 와이프 샤워하는 동안 현관문 열어놓고 출근하는데 불안해하는 와이프가 이상하다고. 기초방범에 신경을 안써서 같이 사는 사람이 위험할지 모르는데 아무렇지 않다고? 저게 adhd때문이면 진지하게 약 처방받으셔야 해요. 저게 진짜 걱정되는게 저렇게 자꾸 문 열려있는 집이면 소문나요...cctv?? 택배맨처럼 헬멧쓰고, 누구 지나갈 때 같이 들어오면 끝인데 문 열려있으면 범죄자 먹잇감으로 던져주는 거나 다름없음. 그런 생각이면 요즘 길거리에 cctv다 있으니까 통장이랑 현금 다 뿌리고 퇴근할 때 찾아오지그래요...? 퇴근하고 왔는데 바닥에 피칠갑 되어있어야 심각함을 알려나 제정신이 아니네...
베플남자아가리와대...|2021.01.28 12:18
정떨어진다고? 덜떨어진 놈이 정타령 하긴는 CCTV에서 레이저라도 나오냐?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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