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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가장 사랑할때,

아파 |2021.01.28 15:02
조회 1,320 |추천 1
너는 그 남자와 가장 많이 사랑할때 , 나는 너를 가장 많이 사랑할때 , 이런 일이 일어나서 마음이 아프다.

내가 놓아주는게 내 최선일까라는 생각이 매일 수 없이 들어. 내가 방해꾼이 된 이 느낌, 우리의 모든 시간들이 부정되는 느낌, 그냥 모든게 싫어지는 이 느낌

그냥 내가 느끼는 감정은 수 없이 많아. 마음이 아파,,
한 침대에 누워서 잠을 들때, 마음이 아프고 생각이 많아져서 잠 이루기가 힘들어.

많이 궁금해. 아직 그 사람이 계속 생각나는지, 아직 그 사람을 나보다 더 많이 사랑하는지, 궁금하지만 더이상 물어볼 수 없겠어. 혹시라도 너가 잊혀가고 있는 중이고, 잊혀졌는데 내가 괜히 그 기억을 꺼낼까봐 두려워.

“그 사람을 사랑했을까?” 라는 너의 말이 자꾸만 내 마음을 흔든다. 우리 곧 결혼인데.. 빨리 나라도 마음을 잡고 널 용서하고, 믿어줘야하는데 ..
우리 시간이 지나면 많이 좋아지겠지?

항상 이제는 의심이 가고, 너의 휴대폰이 궁금해져
나보다 더 늦게 자는 너가, 밤마다 어떤 걸 했을지, 누구와 이야기를 했을지.. 이러면 너도 힘들거 같아서 최대한 관심을 안가지려고 해도 행동은 그렇지 못하나봐. 너가 없으면 휴대폰을 보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걸 보고 안심을 하기도 하고, 있었다면 전처럼 지웠겠지라고 생각하는 내가 너무 싫어. 의심으로 시작해서 의심으로 끝나는 이게 맞는걸까

너의 사과를 받아주고 이해하려고 했던 나 때문에 서로 힘들게 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 이런 상황을 만든 너가 오늘따라 더 밉다.

있잖아 요즘 그런게 느껴져. 나를 사랑하려고 노력하는구나. 사랑은 나에게 떠났는데, 몇개월 뒤 결혼이고 혼수며, 집이며 구했고 같이 살고 있으니까 .. 나를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있구나.
퇴근하고 돌아오면 나를 사랑해주려고 하는 너가 안쓰럽기도 하고 가끔 사랑해주는게 지친 너의 표정을 보면, 이상한 감정이 생겨, 화도 나고, 비참하고 안쓰러워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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