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도와주세요.

행복한하루 |2021.01.29 01:17
조회 1,510 |추천 5
30초만
제 글 읽고 억울하다 싶으면
링크 타고 들어가 동의 눌러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HAXRR0


강남의 ㅎㅂㅂㅇ에 대해 고발합니다.
환자는 자신의 건강보호와 증진을 위해 "진료받을 권리"가 있습니다만, 저는 그것을 보장받지 못했습니다. 또한 "알 권리" 또한 보장받지 못해 이를 고발하고자 이 글을 씁니다.

저는 유방암 환자입니다.
1월 14일 왼쪽 가슴 전절제 후 복부지방으로 자가복원 후 수술 7일만인 1월 21일에 퇴원했습니다.
퇴원 후 입원한 병원에서 이틀만에 퇴원하게 되는 제 사연을 들어주시고. 이것이 환자의 진료받을 권리가 보장된 것인지 판단해주십시오.

2020년 1월 21일 목요일, 저는 이곳에 입원합니다.
입원 전, 치료비 계획서를 받았고
2주간 치료비만 650만원이고 병실료, 식대료를 제외한 금액이라는 말에 저는 2인 병실료 47000원, 식대료 9000원을 모두 포함한 가격이 2주에 650만원인 줄 알았다고 초진간호사에게 얘기했습니다. 잠시 후, 초진간호사는 550만원 정도의 치료계획서를 들고 와 제게 비급여치료비를 안내 후 싸인을 받아갔습니다.

1.21. 1시경 입원 등록을 하고 주사 천사에게 채혈 후 주사를 맞습니다. 수술 시, 정맥주사를 맞았고 5일간 바늘을 그대로 이용해 수액을 맞았기에 혈압잴 때도 바늘 꽂았던 손목 부분이 아프다. 혈관이 엉켜있어서 원래 예상했던 9-10시간이 아닌 12시을 꽉 채워 수술 받았다. 혈관이 가는 편이라고 한다.는 이야기를 병동 간호사에게 전하니 주사천사라는 분을 불러 채혈 후, 바늘을 남깁니다.
수액 바늘 꽂고 생활하기 힘드니, 오늘 수액을 모두 맞고 며칠 쉬다가 또 수액 맞는 치료계획서를 짜서 주었습니다. 입원 시 혈액검사를 하는데 비타민 D 수치가 낮다고 비타민 D주사도 처방 받았습니다.

1.21 저녁 먹은 후 수액이 시작됩니다.
닥터라민, 징크, 셀레늄 세 개의 수액을 달고 링거가 옵니다. 남자간호사 말이 1시간 30분이면 다 맞을 수 있답니다.
시간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맞고 자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한꺼번에 넣으려는데
주사액이 떨어지지 않아 닥터라민만 먼저 맞았습니다.
닥터라민을 다 맞으니 21시가 넘었고 양손이 퉁퉁 부어서 23시까지 잠을 못 자고 서있고 손은 주먹을 줬다폈다를 계속 합니다. 왼손 엄지손가락 아래 두드러기도 올라왔습니다. 이에 저는 간호사에게 나머지는 내일 맞겠다고 돌려보냈습니다.

1.22 아침 8시 피하주사로 미슬토, 자닥신 2개를 한 팔에 맞았습니다. 수술 후 혈전방지 주사를 같은 부위에 꽂으면 안 되어 있다. 그 자리는 피해야 된다고 저는 간호사에게 얘기합니다. 간호사가 비타민 D주사는 아파서 걷기 힘들다고 해 그것은 저녁에 맞기로 미룹니다.

9시 족욕을 하고.
10시 초진간호사와 상담합니다.
제가 싸인한 치료금액에는
입원기간 동안 닥터라민+아르기닌 3회인데 치료계획서에는 5회로 되어 있어 초진간호사에게 말하니 치료계획서에서 2회를 삭제해줍니다. 어제 두드러기 났다니 닥터라민 때문이 아니라 아르기닌 때문일 수 있답니다. 나는 수액 겉봉에 닥터라민만 보았다니 주사액을 섞어 가져왔답니다.

이제 수액이 시작됩니다.
징크 30분이면 맞는다는 주사는 12시 밥을 먹으면서도 천천히 떨어졌고 유방암 수술하지 않은 오른팔 접히는 부분에 주사를 꽂고 저는 밥을 먹습니다. 식판도 혼자 나를 수 없기에 간호사를 불렀고 징크도 다 들어갔기에 잠시 주사를 뺐습니다.

양치 후. 누워서 수액 맞으며 잠을 자야지.
역시 이곳은 식자재의 신선도가 최고야. 호텔 그 이상의 점심이다라고 만족해하며 저는 수액 연결해달라고 간호사를 불렀습니다.

수액을 연결하는데 주사가 막혔다며 식염수를 넣어 뚫고 수액이 시작됩니다. 주사 부위가 새는 거 같아 간호사를 호출하니 막혀서 바늘을 바꿉니다. 그리고 5분 뒤, 바늘이 꽂은 곳부터 통증이 시작됩니다.
2시 10분 경입니다. 간호사가 주사를 중지하고 온열기를 갖다 원적외선을 쏘여주었으나. 저는 계속 고통을 호소하고 의사를 호출했습니다. 이후에도 간호사는 두어번 제 호출에 왔고 의사가 오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3시 20분 경 한의사가 옵니다. 혈관통은 완화하는 침을 놓고 울며 소리지르는 저에게 소리 지르지 말고 길게 숨을 내쉬라 합니다. 저는 무통주사 없이 했던 제왕절개 때도, 유방전절제 복부복원한 수술 때도 이렇게 아프지 않았다고, 통증 10 이상이다라고 의사에게 울며 얘기합니다. 3시 40분 경 제 담당 양의사는 바빠서 다른 팀 양의사가 옵니다. 저는 혈전이냐고 묻고 제 팔 계속 사용할 수 있죠?라고 묻습니다.(사실은 저 팔병신되는거냐고.수술한왼쪽팔도 못 쓰는데.이제 오른팔도 못 쓰냐고 물었습니다. 역시 앞에 말한 통증의 정도와 내 생애 이렇게 아픈 적이 없었다도 얘기하고) 주사놓은 오른팔 접히는 곳부터 손목까지 혈관을 잡아당기고 쇠를 묶어놓은 거 같다. 복부복원한 가슴도 수술한 날 밤에 이렇게 담 걸린 듯 무겁게 느껴졌는데. 저는 그때보다 지금이 더 아프다. 팔이 접히지도. 팔을 들지도 못하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양의사는 주먹을 접었다폈다 하라 했고 진통제를 처방해줍니다. 저는 약도 혼자 먹지 못하게 팔을 움직이지 못 했고 한의사는 붙이는 침으로 바꿔주고는 물병을 직접 들어 물을 먹여주어 약을 넘겼습니다.
4시 넘어 팔이 진정됩니다.
5시30분 저녁이 왔고. 저녁을 거의 다 먹은 시점(아마도 18시)에 간호사가 와서 주사액이 남아서 다시 꽂자고 합니다.
2시간이상 소리지르고 울며 혈관통을 호소했는데.
다시 주사를 꽂자니... 그래도 치료에 필요한 거니까라고 생각하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양치를 하고 오른팔이 다시 뻐근해지기 시작해 간호사에게 수액을 못 맞겠다고 하니, 오늘 맞지 않으면 폐기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얼마나 남았냐니. 셀레늄4인데 250미리와 50미리를 섞어 300미리 정도 만든 수액인데 250미리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알겠다고. 그래도 폐기하라고 했습니다. 주사액을 제가 부담해야 되는지도 물었더니 담당 한의사와 상의하도록 상담 연결해준답니다. 간호사가 비타민D 주사를 맞을거냐고 묻습니다. 그건 피하주사니까 혈관통과 상관없다는 거죠. 이런 컨디션으로는 오늘은 못 맞는다. 내일 맞는다니. 어제 수액 3개. 닥터라민. 징크.셀레늄 놓고 맞출 주사여서 준비된 거라. 오늘 맞지 않으면 폐기해야 된답니다. 알겠다고 폐기하라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수액을 맞고 싶지 않으니. 다른 치료로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머리가 아픕니다. 평소에도 아프면 두통이 오고, 수술 후에도 복원한 가슴보다 잘라낸 복부가 가장 아프다고 했으나, 저는 두통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아침에 족욕했던 9층에 조성된 숲이 공기가 상쾌했기에 산책을 가보기로 합니다. 간호사에게 수액을 폐기하라고 하고. 9층에 올라갑니다. 잠시 걸은 뒤.(사실 저는 복부복원한 지 얼마 안 돼 걸어다니는 거 자체도 조심조심 살살 무리하면 안 됩니다.) 저는 의자에 앉았습니다.

21시 10분. 한의사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한방병원이기에 다른 수액을 맞던가. 한약을 먹던가. 치료를 해야 입원이 된답니다. 제가 피하주사 치료를 더 하겠다니. 그건 통원으로도 가능해 공단에서 문제가 된답니다. 수액도 한약도 거부하면 내일 퇴원해야된다고 부드럽게 조곤조곤 말씀하십니다. 저는  집이 지방이라 내일 저를 데리러 가족이 와야 한다. 그럼 일요일까진 있겠다고 사정했습니다.

22시 10분 경 저는 다행히 내일 입원 가능한 다른 요양병원을 구했고 동생에게 데리러 와달라고 부탁한 후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2021년 1월 23일.
아침 9시 20분 한의사가 찾아와 그 밤에 나가란 게 아니였다며, 자신이 야박한 사람이 아니라며 일요일까지 있게 해주었다고 합니다.저는 금요일 밤 9시10분에 내일 퇴원하라고 하지 않았냐. 나는 입원 시 퇴원 11시. 입원 14시 고지를 받았고 선생님께서 토요일에 퇴원하라는 건 오전으로 인지했다고 얘기했습니다. 한의사는 자신이 일요일까지 시간을 주었지 않냐 그러길래 그건 제가 데리러 올 사람을 알아봐야 된다고 제게 시간을 달라 하고 선생님께서 양해해준 게 아니냐, 집이 지방이든 서울이든 밤 9시 넘어 내일 퇴원하라는 건 문제가 있지 않냐고 하니 자신이 경솔했다고 사과합니다.
더불어 저는 치료계획지에는 토요일 피하주사. 일요일 주사 없음에도 왜 제가 일요일도 아닌 토요일에 당장 나가야 했는지 묻습니다.

9시 50분 경, 초진간호사가 왔습니다.
아침에 이미 어젯밤 일을 문자로 보냈는데
출근 9시 이후에도 답이 없더니 9시50분 경 왔습니다.
2시간이나 혈관통을 호소했는데 2시간 후 다시 주사를 맞자는게 의사의 생각인건지. 간호사의 생각인건지. 물었습니다. 나는 홈페이지의 팀닥터제를 보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러 왔는데 의사의 처방이었는지 물었습니다. 잠시 방을 나갔다 들어오더니 셀레늄 값을 빼준답니다.(저는 주사 투여가 분명 의사의 지시였는지 물었습니다.)

10시 지나, 양의사가 옵니다. 제에게 주사 처방을 내린 담당 양의사는 첫 진료 시 주사 안내만 하고. 제가 2시간이나 혈관통을 호소했을 때도 오지 않더니 오늘은 휴무라 출근하지 않았고, 어제 임시로 왔던 양의사가 왔습니다. 저는 혈관통 이후 재주사 여부를 의료진이 지시했는지 물었고. 양의사는 다른팀이어서 상태가 어떤지 확인만 했답니다.

11시 이후 저는 원무과에 수납 후, 병원을 나옵니다.
맞다가 혈관통이 일어나 중지된 셀레늄 주사제와 미리 따놓았던 비타민 D주사제 가격은 저에게 청구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억울한 점은
1. 의료진의 늑장대응
혈관통 호소 시
제 담당 양의사는 오지도 않았고 양의사는 1시간 20분  후 저에게 왔습니다.

2. 과장 및 허위광고
팀닥터제로 1인의 환자에게 8명의 의료진이 붙는다고 했지만,
저는 제 담당 양의사는 입원 시 치료제 안내할 때만 보았고, 팀닥터 대표 한의사는 혈관통 호소 시 1시간만에 왔으며 그 아래 한의사만 하루에 한 번 회진을 했습니다.

3. 진료받을 권리 미보장
혈관통을 기존 수술 시보다 더 크게 느끼고 있다고 얘기했음에도 제 담당 양의사는 아무런 진료 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점, 혈관염 관련 진통제 투여 후에도 다시 재투여하려고 한 점. 이것은 진료 행위가 아닙니다. 게다가 밤 늦은 시간. 다음날 퇴원을 통보한 것이 정상적인 의료행위인지도 궁금합니다.


4. 과잉 진료
저는 유방암 환자로 전절제 복부복원을 위해 혈관을 잇는 수술을 12시간 동안 받은 사람입니다. 수술 12일째인 오늘도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있고 복부와 가슴, 그리고 두통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런 혈관수술환자에게 정맥주사를 5일간 맞아서 혈압 잴 때도 아프다는 사람에게 수액을 한번에 3개나 꽂으려고 한 것이 정상적인 의료행위인지 궁금합니다.

5. 알 권리
제가 먹은 약이 혈관염진통제인지 다음날 물어 알았습니다. 혈관에 염증이 생겼음에도 재주사를 하려하고, 이러한 내용을 고지하지 않은 점이 정상적인 의료행위인지 궁금합니다.

6. 진료비 청구
제가 의사들의 늑장대응과 무리한 주사 처방. 그리고 급작스런 퇴원통보에 항의하지 않았다면 저는 셀레늄 30만원, 비타민D주사 5만원을 내고 왔겠죠? 맞지도 않고 맞다가 부작용으로 힘들어 중지된 주사액 값까지 청구하는 게 맞나요? 혈관염은 과잉진료 또는 의료사고로 일어난 거 같은데...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다 내고 왔겠죠?

7. 의료사고
주사가 막혔다고 뚫고 다시 투여한 지 5분만에 혈관통이 왔습니다. 이는 의료사고 아닌가요?
이 병원은 대표원장들의 저서도 많습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 건 누구나 아는 상식이고, 암환자에게 스트레스는 독약입니다. 이 병원은 제게 치료를 해준 것이 아니라 병을 주었습니다.



추천수5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