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3월에 결혼할 31살 신부입니다.
남자친구는 33살이고 같이 동거한지 1년이넘었고
지금 임대아파트에 살고있어요
보증금은 제돈 4000만원이있구요
남자친구가 티비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할부로샀고 저는 냉장고 옷장 에어컨 등 할부없이 샀어요
1년동안 남자친구 사업을도와줬어요
낮에 알바몇시간하고 남은시간은 오빠일도와줬어요
딱히 남는돈이 없었고 생활비는 많이 못받았고
받고나면 오빠빛이많아 들고있다가 빛갚는데 돕기도했어요
둘다 이리저리 사치없이 살았고 고생많이했어요
저희는 집부분 등 부모도움 없이 살기로했고 저희가 하기로했습니다.
제가 혼전임신을 했습니다.
결혼식은 부모님이 올려주기로했고
해주신다는것들도 안받는다고했지만
어머님께서 반지하나는 선물해주고싶다고하고
식끝난후 남은 축의금으로 저희를 주신다고하셨어요.
저희집에서도 선물해드리기로 말씀은 드렸어요
없이갈꺼고 부담갖지말으시라구요
남자친구랑 저는 둘다 집안사정이안좋습니다.
결정이된후 상견례를 했는데
근데 상견례때 저희집쪽에서 집부분을 이야기할때
시댁에서 할말이없으시다고 하시더라구요
예단 예물 얘기나올때 저희 어머님께서는 없이가자고했지만
그래도 저희 아버지는 옷값이라도 각 100씩드린다고.
간소하게라도 해드릴생각이있다고했어요
근데 시어머님께서 딸을시집보낼때 예단비 천을 보내셨다구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상견례가 끝난후 일주일뒤 시댁을갔어요
제 남자친구가 예단예물에 어떻게하실건지 대해질문을 다시했어요
그러니 시어머님이 말씀이
따님 시집보낼때 예단비 천에 그릇 이불 보내신걸 얘기하시더라구요
천을 보낸 이유는 오백을보내면 돌려받지못한다는 이야기를듣고 천을 보내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제게 다이아세트와 데일리로 낄 반지를해주신대요
금반지는 요즘 금값이 비싸서 살면서 해주신다고했어요
그리고 꾸밈비는 백에서 이백정도 해주신다고
얼마정도 원하는지 제게 금액을 물어보셨어요
저는 남자친구에게 예복을맞춰주고 시계는 평소에 낄수있는걸로
너무비싼거말고 40~50정도 되는걸로 해달라고하시더라구요.
오빠가 그 얘기들은후 누나시집갈때만큼은 바라면안된다고.
더적을수도있다고 하더라구요.
오빠랑 제가 살면서 얘기했던것과
상황이많이달라졌었어요.
저희집에서 안주고안받기해도 이불그릇 등 생각하고있었는데.
식 끝나고 축의금을 남은걸 주신다고하셨지만
저희가 사는 집부분엔 터치를안하시고
이런부분에선 격식을 차리자고하시는데
저는 자꾸 예단비를 저렇게 해오라는것처럼 생각이드는데..
자꾸 기분이안좋고 속상하네요
남자친구는 이런저보고 어머님이 돈달라한것도아니고
그냥 말한건데 왜그렇게 생각하냐고하네요.
제가삐뚫어진건지.
결혼하시는분들 얘기좀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