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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을 어디서 만나야 되나요.? 진지하게 물어봅니다

ㅇㅇ |2021.02.01 21:52
조회 2,129 |추천 2
안녕하세요.

판을 하는 판남입니다.

여기가 가장 뼈때리는 조언도 많이 해주고

저도 남자 시선에도 댓글도 많이 달았는데

뼈 맞을 각오로 한번 써봅니다..

이 아이디는 어머니꺼 주민번호로 가입했어요.

여기다가 글 쓰려구요.

글을 쓰는 이유는.. 주변에서 이미 결혼하긴

늦었다고, 외국인 여성을 만나라는 조언도 있고

혼자 살라는 조언도 있고 해서 이게 처음엔 장난

처럼 받아들였는데.. 요샌 진심으로 와닿는거

같아 한번 묻고 싶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조작이니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저를 소개하자면 전 올해 36인 미혼인 남성입니다.

지금까지 한번 연애해봤습니다.

20대 때는 대학들어와서 군대갈 동안 알바 두 개 하면서

학교 생활과 학군단 생활을 병행해서 도저히 어디

여유를 못부려서 흐지부지 지나갔습니다.

군대 전역 후에 그 때 저 마음에 들어하는 분 있었는데

제가 알바하면서 취업 준비하느라 결혼까지는 여유가

안되서 헤어졌습니다. 그 분이 연상이어서 결혼을

원하셨는데 도저히 알바 신분에 취준생으론 아닌거 같아

헤어졌고 그 뒤로 쭉 알바하면서 공부해서 취직 했습니다

직업은 그냥 공무원 하고 있습니다.

모은 돈은 5천 정도 됩니다.

차는 없습니다..

미리 상속 받은게 있어 서울에 자가 하나 있습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셔서, 어머니 계시구 형님 한 분은

지방에서 건설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전 결혼에 대해 떠밀리 듯이 하긴 싫어서 좋은 분

만나면 하고 싶은 생각인데.

여러분이 생각하기엔 늦은 나이인가요?

진지하게 한번 여쭤봅니다.

그리고 얼굴은 그냥 평범하고, 만만하게 생겼다는

얘기 많이 듣습니다. 키는 180에 몸무게는 73이구

머리 아직 안벗겨졌습니다.

주변에서 하두 놀리는건지 진심인건지 구분이 안가

글 적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나이에 여자분 만나려면 진지하게

결정사 말고는 답이 없는건지도 알고싶습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꼭 댓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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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두번째 글은 이렇게 하던데

저두 한번 따라해봤어요!

우선 시간 내서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퇴근하고 집에서 확인해봤는데 진심으로

써준 글이라는게 느껴져서 고맙기도 하고 감사해요.

몇가지 해명을 하자면.. 진짜 주작아니에요ㅜ

공무원 증이라고 찍을까 하다 놓고 왔다는걸 알았네요

자가 있다거나 돈 얼마 모았다는 얘기는 아무한테도

안했어요..ㅜㅜ

다른 직원분들은 전월세 사는 분 많은데..

괜히 위화감 주기도 싫고.. 돈 자랑하는 거 같기도 하고

전 따로 취미가 운동이라 그렇게 막 쓰는데가 없어요

올해 연말 정산을 하니 35만원을 도로 내야는 상황이더라구요..

그러게요.. 댓글 보다가 제가 매력 있었으면

주변에서 알아서 소개팅 해줬겠죠?

뭔가 슬프네요..

무튼 결정사 한번 진지하게는 생각해보려구요.

다만 걱정되는게 숫기가 없어 말 잘 못하는데

잘할 수 있으려나 싶기도 하구

무튼 적어주신 글 토대로 조금 더 관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댓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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