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모기 같은 남편

ㅇㅇ |2021.02.02 10:14
조회 298,873 |추천 1,178
남편이 쉬지 않고 집안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노래를 잘 하면 여기에 글 쓰지도 않았겠죠. 
제목처럼 정말 노래 부를 때 모기가 부르는것 같아요.
아파트에 살때는 이웃에 폐 끼칠까봐 조용히 해달라고 해서 흥얼거리는 정도 였는데
작년 12월에 단독주택으로 이사하면서 데시벨이 점점 커져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최근에 무명가수들 나와서 대결하는 노래 프로그램 본 뒤로 더 심해졌어요.
모기가 하루종일 집안에서 샤우팅 하는것 같아요ㅠㅠ
어제 본방송 보더니 아침부터 계속 부르네요. 회사로 출퇴근 할 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한달동안 둘다 재택근무중인데 미쳐버릴거 같아요. 진짜 모기가 노래 부르는거 같아서
못들어 주겠다고 그만하라고 제가 그만 불러 달라고 했더니 욕인지도 모르고
자기 목소리가 김건모 비슷하지 않냐면서 자기도 연습해서 오디션 프로그램 나가볼까? 
이러는데 대답도 안하고 방으로 들어와서 글 쓰는중입니다.
댓글로 조언이나 남편한테 쓴소리 좀 해주세요.
추천수1,178
반대수29
베플남자아가리와대...|2021.02.02 10:56
코러스는 파리가 넣어주면 되겠네ㅋㅋㅋ 어디 곤충노래자랑이라도 나갈 실력인지 보게 녹음해서 올려주세요.
베플ㅇㅇ|2021.02.02 11:20
자아도취에는 약도 없을텐데
베플ㅇㅇ|2021.02.02 10:26
혼자사는 집도 아니고 같이 사는 공간인데 너무하네요. 더 쎄게 말해봐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