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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처리기 부품요청 했는데 이런걸 보냈네요

ㅋㅋㅋㅋ |2021.02.03 01:18
조회 320 |추천 2

안녕하세요

평소에 판 즐겨보는 판녀입니다.

다들 말하는거처럼 저도 맨날 판 읽기만 했지 써보는건 첨이라 횡설수설 할수도 있다는 점 이해해주세여 ㅠㅠ

 

오늘 오후에 화가 나서 제 딴에는 맨날 판에 보이는 것 처럼

"양쪽얘기를 들어봐야돼" "이건 너가 잘못했는데?" 이런게 무섭기도 하고 해서

그냥 제가 너무 오바했는지 말이 안되는건지 의견을 물어보려고 간단하게 적었는데

 

댓글 하나 달아주신 분이

"글쓰기 귀찮으시죠? 그럼 댓글도 바라지 마세요" 라는 댓을 보고

아... 내용이 부족했구나 저런것만 봐서는 아무도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구나..

내가 너무 내 생각만 했구나 싶어서 삭제하고 다시 글 작성합니다.

(댓글 달아 주신 분 감사드립니다!!!)

욕 먹을 각오로 다 올릴게요~

 

------본문 적을게요------

 

싱xx 음식물 처리기 사용하던 사람입니다~

어느날 설거지 하다가 소주잔이 딸려들어갔고

갈리다가 어느순간 멈춰서 작동이 안되길래 밑에 분해도 해보고

인터넷 찾아보면서 혼자 수리아닌 수리도 해보고

그러다 안되길래 와.. 이러다가 진짜 내 손가락이 잘리겠다ㅋㅋㅋ

몇만원 돈 드리는 게 낫지 싶어서 안하다가

마지막으로 본 수리방법으로 잘 고쳤습니다.(정말 힘들었어요 ㅠㅠㅠ 칭찬한번 해주세여 ㅠㅠㅋㅋ 죄송합니다..)

 

고치던 도중

 

보시는 곳에 있는 피스를 뺐다가

설치하던 도중 피스를 분실했습니다

 

포기했을때 분실한거라 다 고치고 나서

와 내가 그걸 왜 뺏을까 ㅠㅠㅠ 저것만 아니면 완벽한대!!!!!

이런 자책도 하면서 그래도 고쳤다!!!!!!!

생각으로 잠을 잘 자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1월18일 월요일 A/S센터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평소 영업직이라 자동 음성녹음을 해놔 음성녹음 들으면서 그대로 적겠습니다)

 

센터 여직원 : A , 저 : B , 센터 대표님 : C

 

A : 안녕하십니까

B : 문의좀 드릴게요~

A : 네네~

(이후 제가 모델명 먼저 말씀드린다 했더니 어떤 이유로 그런지 말씀하라고 하셨음)

B : 제품 사용하고 있는 사람인데 여쭤볼게 있어서요

A : 어떤 상황을 여쭤보시죠?

B : 모델명 없어도되여~?

A : 네 먼저 상황부터 말씀해주시겠어요?

B : 그 회전판 바닥에요 피스있잖아요 그게 없어졌는데 그게 없어도 사용가능해요~?

A : 잠시만요 고객님~

C : 여보세요~

B : 네~

C : 아 고객님 안녕하세요 그 회전판 바닥에 그 피스가 없어질 수가 없거든요

B : 아 분실했다구요~ 제가~ 빼다가 밑에 빨려들어갔어요 그래서 없어요~

C : 어..... 그러면 저 고객님 댁이 어디시죠?

B : XX시 XX요~

C : XX , 아 XX이시구나 그럼 그 밑에 까만 고무덮개 빼시고 밑에 사진하나 찍어서

     여보세요?

B : 말씀하세요~

C : 사진을 찍어서 메모가능하세요~?

B : 불러주세요

C : 010-****-**** 이쪽으로 사진한장만 보내주시고, 지금 작동은 됩니까?

B : 작동은 돼요~

C : 아 작동은 되는데 나사가 없어졌다고~

B : XXX(잘 안들림) 하다가 끼려고 하는데 밑에 빠져갔고 나갔어요 없어졌어요

     그래서 동그란거는 있는데 그건 빼놨구 그 피스 그 자리가 그냥 있거든요???

C : 아 그걸 수리 때문에 뺄놓.. 끼려고 하신거에요?

B : 네 수리때문에 뺐다가 끼려고 하는데 이게 ..

C : 아아아아

B : 그렇게 빠진거에요 구멍으로~

C : 아 그럼 나사를 저희가 보내드림 되겠네요~?

B : 아 그래주실 수 있는거에요???

C : 예예예

B : 그럼 어떻게 해야되요?

C : 어... 그러면은 주소를 좀 불러주시겠어요?

B : 아 그럼 그 번호로로 찍어드릴게요!

C : 예 문자로 좀 보내주시고 사진도 하나 보내주시고~

B : 제가 지금 회사라 사진은 어디부분이 없는지 표시를 해놨거든요? 그거 보내드림 될까요?

C : 예예예

B : 아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 : 네네 문자주세요~

 

하고 잘 끝났습니다.

 

그러고선 계속 기다렸습니다.

택배비 말씀이 없으시길래 아 피스라서 작은거니까 우편으로 발송하시는거구나

싶어서 2주를 기다렸는데 안오길래

1월 29일 금요일날 다시 전화를 드렸습니다.

 

C : 여보세요~

B : 안녕하세요~ 지난주 월요일날 문의드리고, 피스 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

C : 잠깐만요 피스.... 혹시 어디 실까요? 실례지만?

B : 여기 XX이요

C : XX에... 어.. 제가 내용을 잘 몰라가지고.. 다시 한번 설명해주실래요 죄송한대

B : 그 음식물처리기 안에 피스가 분실됫다고 해서 보내주시기로 하셨거든요

     사진이랑 주소보내주시기로 하셔갔고~

C : 아~~~ 아아 피스 예예 우선은 죄송한데,

     그 피스 그거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거에요 우선은

B : (1차 당황... ??? 내가 물어봤을때는 그런설명 안하셔놓고 뭐지?) 네...

C : 우선은 그대로 사용하셔도 되는데.. 어.. 지금 피스가 지금..

     제품 안에서 하나 빼가지고 보내드려야 되는데

B : (2차 당황) 네

C : 그 고객님 휴대폰으로 전화하셨잖아요, 그 저기 우리 담당자가 잠깐 자리를 비웠는데

     고객 이름하고 전화번호하고 주소를 문자를 다시한번 보내주시고, 제품안에 피스

     이렇게 문자하나 보내주십쇼

B : 그분 전화번호는요?

C : 네?

B : 지금 전화드린분한테 다시 보내드리라구요?

C : 예예예 조금 착오가 좀 있어가지고 문자좀 보내주십쇼

B : 그럼 언제보내주시는거에요? 그럼 언제 혹시 발송해주세요?

C : 어 제가 다음주 초에 메모 했다가 제가 이제 그 다음주 초에 보내드릴게요

B : 이거 지금 2주가 지났는데..

C : 허허허 죄송합니다 예예 좀 착오가 생겼나봐요

B : 다시 넣을테니까 바로좀 아니 담주 월요일날 바로좀 해주세요

C : 예예 문자좀 보내주세요

B : 네~

 

하고 또 잘 끊었습니다.

 

그 이후 2/1 월요일 발송하셨다는 톡을 보내주셨더라구요

 

 

첨에 사진 받았을 때 음....? 저거 쓰던거 아닌가?

싶었지만 택배면 무료배송으로 보내주신다고 생각했고

(택배,우편 관련 전혀 말씀이 없으셨어요.. 그래서 우편으로 보냈다 싶어서 2주 기다렸던거구요)

우편으로 보내주시면, 그래도 보내주시는게 어디냐 기다려보자 싶었어서

답 안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진에서는 쓰던건가? 싶었지만 그렇게 심하지 않았어요..)

 

근데 다음날인 2월2일 화요일 택배가 왔는데 착불 4천원 이라고 하더라구요

아.. 그래 말씀은 안하셨지만 그래.. 내가 분실한거니까

라고 생각하고 택배를 뜯어봤습니다.

 

제품상태 보여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게 왔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고객센터에 다시 전화를 했고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 A분께 말씀 드렸더니 확인하셔야 된다길래

사진을 보내겠다 얘기했고

보내신분께 다시 확인하고 전화해주신다고 하시길래

당연히 저건 말이 안되겠지.. 황당하시겠지.. 하면서 기다렸는데

나중에 보내신분(C대표님)께 다시 전화가 와서 통화를 하던 와중에

싸움이 났습니다.

C(대표님)가 전화와서 내가 그걸 보냈는데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말씀하시고

제가 나중에 격해져서 이런 쓰레기를 보낼줄 알았으면

4천원 주고 받았겠냐 택배비 얘기 없으시지 않았냐 그래서 2주 기다린거다
말씀 드렸더니 그럼 지금 말씀드릴게요 라고 말씀하시는데..

와 이건 뭐지? 싶더라구요

(제가 30대 중반인데 목소리가 좀 철이없어서? 어려보여서? 오해를 자주 받아요.. 진짜억울 ㅠㅠ)

 

네 제가 말을 나쁘게 했을 수도 있어요

 

그치만 누가봐도 저건 고객 우롱 아닙니까???

 

말을 하던 도중

C님께서는 첨부터 내가 설명하지 않았냐

수입제품이라 쓰던제품에서 보내준다 하지않았냐 하시는데

저 위에 썼듯이 지금 통화내용 그대로 적은겁니다.

(2주 후 통화했을 때 제품에서 하나 빼서 보내주신다고 한 내용인데

 2월2일 통화했을 시에는 수입제품이라 부품 구하기가 힘들어

 쓰던제품?에서 빼서 보내주신다 하셨다고 했다함)

 

그런말씀 하신적도 없고,

너무 화가나서 전화끊고 고객센터에 다시 전화를 하고 다툼이 있었는데

 

제가 흥분을 하다보니 아저씨가 이러지않냐 했더니

A직원분이 아저씨가 아니라 대표님이시다

그래서 제가 대표님인지 아저씨인지 제가 알게 아니지 않냐 했더니

제가 아줌마라고 안하잖아요? 하시더라구요

글서 그럼 나한테도 아줌마라고 하라고 했더니 저는 그러지않네요

라고 하시고... (더 흥분함.. 죄송합니다...ㅠㅠ)

 

너무 화가나서 고객센터에 글을 올리겠다 했더니

어디다 올리시려구요? 저희가 본사에요 네 올려보세요~

하시는데...

 

와... 정말 이래서 브랜드 있는 제품 쓰라는건지...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서 올려보네요..

 

위에 썼듯이 제가 너무 오바한걸수도 미친걸수도 있을까봐

내용만 적습니다 하면서

부품요청했는데 이런게 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적겠습니다

(제가 잘못한거라고 다들 답하시면 사과 하려고 했습니다..ㅠㅠ)

했는데 댓글 보고

너무 저만 생각했다는 혹시나라도 나와 다른생각을 봤을때

욕먹기 싫다는 제 생각만으로 올렸는데

댓글 올려주신 분 덕분에 욕먹을 각오로!!! 아님 정말 제 생각이 맞을 수도 있다는 각오고!!!

올려봅니다!!!

 

다른분들에 생각이 어떤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쓴소리든 단소리든... 많이 배우는 기회로 여기겠습니다!!!

 

(정말 판 죽순이?인데 써보는건 첨이라 앞뒤문장,맞춤법이 안맞더라도 이해해주세요 ㅠㅠ)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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