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사가 이어쓰기 따윈 모른단다..(하.무식)
첫번째 글은 5분컷으로 쓰느라 대충했는데.오늘 내 이야기는 좀 길다. 내가 쫄보뚱땡이 오빠다.
나도 처음부터 뚱땡이는 아니었당.
어렸을때 엄마가 저기 호구가 하나 있으니 저기가서 밥은먹고 너 알아서 살라고 했다.
밥을 얻어먹다보니 그 호구랑 정들었다.
그 가게 가서 낮잠도 자고 밥도 얻어먹고 좋았었다.
조금 친해지니 호구가 막대기를 막 흔들어서, 조금 놀아주기도 했다.
호구는 아침8시가 되면 나타난다. 맨날 머하는지 내가 유리창 밖에서 하루종일 관찰한다. 어느날 뒷문을 열고 청소하길래,
내가 첫손님으로 입장을 해봤다.
흠..호구가 청소를 열심히 하는군...
욕먹구 쫒겨났다. 치사하긴.
잘지내고 있었는데.어떤 영감이 내가 싫었나보다.
나한테 막 돌을 던진다. 나에 날렵한 몸매로 열심히 도망다녔다.
난 작고 날씬하니까!!
영감이 나한테 집착한다..이제 좀 무섭다..
오늘도 도망다니고 있었다. 그러다 밖에나온 호구랑 딱 마주쳤다.
호구랑 영감이랑 막 싸운다.
우리 호구 성깔이 더럽구나...조심해야지..
몇일뒤 호구가 맛난거를 가져왔다.짜먹는건데 이런맛은 냥인생 처음 보는 맛이었다.
그걸 주는척하더니 날 납치했다.여긴 어디냥?
이상한곳에 왔다ㅜㅜ
처음엔 그리 무섭진 않았다. 밖에살때 해본 딸랑이 막대를 흔들어 대길래 조금 기분을 맞춰줬다
엌.근데 여기 나말고 누나가 하나있었다.
"누난 언제 여기 잡혀왔어?"
"난 이주정도 되었어.저 여자 조심하자."
"알았어!! 난 누나만 믿어!!"
누나랑 베프가 되었다.24시간 붙어서 호구를 왕따 시키고 하악질로 겁을 줬다.
이날부터 였던것 같다...호구가 날 못생긴 뚱땡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내가 좀 역변하긴 했지만.너무한거 아닌가?
밖에서 못먹어서 좀 많이 먹긴했지만..
흠..뱃살이 좀 나오긴했네.
날씬한척 작은집에도 들어가봤다.
다음날 호구가 큰집을 사왔다.
내몸에는 작은집이 맞지만 호구성의를 생각해서 들어가 줘봤다.
어느날 갑자기 시끄럽고 작은애가 왔다.
진짜 엄청 나댄다.
저길 올라가다니? 나도 도전!! 하려다 호구한테 욕만 먹었다.
쪼끔한게 자꾸 내 머리통도 때리고 싸다구도 때린다.
요즘 살맛이 안난다.
밥이나 먹어야지.
아참.그리고 오해하는 누나 형님들이 있을까바 말하는데.
나는 11킬로 뿐이 안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