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해도 괜찮음 진짜 죽고싶어서 미치겠음
나 정말 살고싶어서 별 발악을 다 해봤어
아직 스물한살밖에 안됐는데 남들이 들으면 허언증이라고 할거임 ㅋㅋㅋ 나도 이게 내얘기라니 헛웃음만 나옴 ㅋㅋㅋㅋ 정말 친한친구 세명만 알고있음 ㅋㅋㅋㅋ
아픈 우리아빠랑 어렸을때부터 둘이 진짜 힘든거 다 겪고 살았는데 나 입양아래 ㅋㅋㅋ 충격도 안받음 어차피 어렸을때 양엄마가 나 학대했었을때 이미 난 이 가족과 피 섞인 구성원이 아니구나 확실히 느꼈음
그래서 그냥 아빠가 말해줄때까지 기다렸음
나랑 아빠는 서로가 서로에게 전부거든
피 안섞여도 상관 없어 어차피 내 아빠야 나
우리아빠 너무 아프고 연세도 많으셔서 고등학교도 포기하고 독학으로 바로 검고보고 생산직 정규직사원으로 들어가려고 준비하고있었을때 즉 민짜때 강간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스보면 성폭행 피해자들 뭐 후유증에 대해서 나오잖아 ㅋㅋㅋㅋㅋ그거 정말 새발의피야 나 철수세미로 온몸 씻었고 아빠한테 너무 미안해서
없는 집안에 장례비용은 어떻게 감당할까 싶어서
사__기기증하면 장례비 일정부분 지원해준다길래
신청하고 친엄마도 입양기관에서 제발제발 나 만나달라고 편지 수십장 보내서 찾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내 친아빠가 성범죄자임 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난 내가 그렇게 혐오하고 저주하던 범죄자의 피가 섞인거임ㅋㅋㅋㅋㅋㅋㅋ 죽으려고 자취시작함 너무불쌍함 우리아빠 앞에서 죽기엔 너무 잔인해서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나 그동안 얼굴에 실핏줄 다터질때까지 목도 매달아봤고 약도 위터질때까지 먹어야 죽는다길래 조카 열심히 모아서 먹음 기껏해봐야 두달치지만
내가 두달동안 뜬눈으로 밤새며 모은거야 ㅋㅋㅋㅋ
손목 그을때도 긋는 소리듣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이어폰으로 노래 귀 터져라 틀어놓고 조카 큰 고무 대야에
김 풀풀나는 뜨거운 물 개받아놓고 힘줄이랑 신경까지 갈리도록 그은 손목 집어넣고 피빼다가 친구가 신고해서 못죽음 ㅋㅋㅋㅋ 진짜 조카 화나더라 날 지가 왜 왜 나 너무 그만두고싶은데 그동안 버틴게 얼만데 왜 왜 죽는것도 내 맘대로 못하게 하고 또 개같은 하루를 꾸역꾸역 넘겨야하는지 조카 억울해 진짜 ㅋㅋㅋㅋ 친엄마는 나처럼 강간 신고도 못하고 임신 5개월 접어들때 알아서 지우지도 못하고 낳았대 근데 어떻게 이렇게 똑같은 인생을 살수있음? ㅋㅋㅋㅋ 부모 피 무시 못하나봐 시기도 나랑 똑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옷이고 짐이고 뭐고 다 기부했음
내 짐 정리 할 우리아빠 너무 슬플까봐 ㅋㅋㅋㅋ
근데 나 이렇게 사는거 보여주는게 더 슬플거같아서
매일매일 목덜미에 밧줄로 쓸려서 흉터도 있는데
어떻게든 뒤지려고 환장함 ㅋㅋㅋㅋ 나는 시간이 약인줄 알았어 버티면 되는줄알았어 ㅋㅋㅋㅋㅋ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게 아프더라 ?? ㅋㅋㅋㅋ 이럴줄알았으면 그때 죽었는데 ㅋㅋ 아니 그 강아지는 왜 날 살려둔걸까 그냥 차라리 그때 죽여버리지 ㅋㅋㅋㅋㅋ 나 어떡해
근데 개웃긴거 ㅋㅋㅋㅋ 내가 자살기도하고 응급실간거 딱 한번이다? 저거 대야 어쩌고 한거 ㅋㅋㅋ그것도 신고당한거ㅋㅋㅋ왜냐면 ㅋㅋㅋㅋ 치료받을 돈도 없고 어차피 죽으려고 할거니까 안감 ㅋㅋㅋ
상처도 걍 그대로 둠 ㅋㅋ 알아서 붙더라 ㅋㅋ
죽을 고비 넘기면 운수대통 그거 다 개구라다
진짜 나 죽기전에 그 강아지 온동네에 소문내고 죽고싶은데 지금 말로만 쎈척하지 막상 내 입에 올리기도 두려워서말도 잘 못함 ㅋㅋㅋㅋ 그새끼는 조카 잘 살아 ㅋㅋㅋㅋㅋ
업보 있겠지? 걔는 다음생에라도 꼭 벌 받겠지?
신발 우리아빠가 너무 불쌍해 나밖에없는데
죽어라 고생해서 인생 갈아 키운 딸년이 죽으려고 자취하고 매일 실패하고 연락하는것도 모르고 우리아빠 지켜줄사람도 없는데 아무리 상담에 약물에 치료받아도
진짜 하나도 안나아진다 ㅋㅋㅋㅋㅋ 내친구는
내가 전화 한통 안받아도 나 자살했을까봐 걱정해 ㅋㅋㅋ
이게 정상임?? ㅋㅋㅋㅋ 내가 여기에 한번 힘들다고 글 올렸다가 주작소리 들음 ㅋㅋㅋㅋㅋㅋ 주작같음 ??
그럼 인생 바꿔줄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러고 사는거보다 지옥가는게 훨 나을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