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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가 시누에게서 남편 뺏어가지 말아달라고 하네

ㅇㅇ |2021.02.16 00:14
조회 46,902 |추천 9
추가)

.... 조언 감사해요 마음이 약해져 있었는ㄷ데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 지 보입니다

시부 멀쩡히 계시는데 조용하시고 존재감이 별로.. 없으세요

시댁 재산이 많고 노후가 걱정이거나 그러시진 않으세요

남편도 집에서도움 받았겠지만 결혼 전부터 전세주던 집이 있었고.. 그 집에 담달에 들어가는데
1년간 얹혀? 살면서 돈도 모으고 아주머니 있어서 편한 점도 많았어요 시집살이 없이 잘 지냈습니다.

근데 그래도 저는 독립하고 싶어요 점점 더 그래요
지금 들어 앉으면 평생 같이 살게 된다는 말 새겨듣겠습니다.

남편은 굳이 독립을 하고 싶어한다기 보단 새주고 있는 자기 집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크고 시모 시누 둘 다 저랑 남편눈치 엄청 봅니다. 특히 남편 눈치

그래서 맘이 약해졌었어요
합가 외에는 저희한테 어떤 디테일한 기대나 요구도 없으셨거든요..

근데 담달에 나가는 건 이미 결정된거라 큰 변수 없는 이상 분가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댓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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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인데 띄어쓰기 오타 양해부탁합니다.

시누가 하자가 좀 있어서 40이 넘도록 모태솔로입니다.

시누의 유일한 친구가 남편이었답니다.

그렇다고 다정다감한 남매는 아니었고
그냥 평범했고 시누는 남편보다 시모랑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합니다.

시모와 시누는 서로에게 친구이며 소중한 가족이고
남편은 같이 살다가 저랑 결혼했는데

워낙 주위에 사람이 없다보니 남편도 너무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같이 살자고 하도 해서 1년간 같이 살았고 다음달에 독립하는데

오늘 어머니가 갑자기 울면서 시누가 너무 힘들어 한다고

시누에겐 아무도 없다고
같이 사는데 문제없었으니 계속 같이 삭면 안되겠냐고

신랑은 시누가 사랑하는 유일한 사람이라네요

토나올 뻔 했어요 시모말이 뭔 말인지는 알겠는데

얼마나 남편과 같이 살고 싶은지도 왜그런지도 알겠는데

여전이 토할거 같고 전 싫네요

같이 사는 동안도 제가 독립하고 싶어할까봐 저한테 잘해주셨고
눈치많이 보셨어요
시누는 저한테 데면데면 했고요 그게 오히려 편했지만..

남편이 더 독립하고 싶어해서 저한테 계속 저럴거 같은데

어머니는 시누에 대해 말만해도 눈물부터 나오시는 분이고..

저러다 남편 흔들면....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추천수9
반대수127
베플ㅇㅇ|2021.02.16 01:30
깔끔하게 서류정리하고 돌려드릴까요? 라고 얘기하세요. 성인이 결혼을 했으면 독립된 가정을 꾸려야죠. 영원히 시어머니 아들, 시누이의 남매로 남아있을수는 없어요. 결혼했으면 이제 남편, 아이의 아버지 역할에 집중해야죠. 서운해도 원가정의 역할에선 멀어지는 거구요. 여러 역할을 다 해내며 사는 슈퍼맨일수는 없어요. 시누이의 사랑하는 사람이었으면 결혼을 하면 안 되는 거였다고. 아이갖기전에 얼른 돌려드리겠다고 얘기하세요. 남의집 가장도 빼오는 거 아니라는데 남의집 남편을 빼오셨네. 결혼하고도 시가든 친정이든 어느쪽에라도 휘둘리면서 살면, 본인 가정은 무조건 망쳐지게 되어 있습니다. 한번도 좋게 끝나는 걸 못봤어요. 단호히 말하고, 남편 태도 봐가며 이혼까지 생각하셔야해요. 애 생기고 나면 후회할일이 더 많을거예요. 시어머니 눈물바람에 맘쓸필요없어요. 어른이 다 되어서도 그런짓하는거, 그거 그냥 무기로 휘두르는 거예요. 울면 자기맘대로 다 된다고 생각하는 철이 안 든 사람들 특징이죠.
베플ㅇㅇ|2021.02.16 02:10
애초에 저런 집구석이랑 왜 엮인 건지 노이해
베플자자|2021.02.16 00:57
그럴거면 결혼안시켰거나 결혼전에 같이 살아야한다고 이이야기했어야죠. 지금와서 이러는거는 쓰니만 못된사람 만들고 같이 안살면 남편이랑도 사이가 깨질거고 같이살면 평생 같이 살아야하는데 어쩌라고 이제와서 그러나요? 완전 사기결혼이죠. 남편한테 선택하라해요. 어머니 저러시는데 쓰니한테 선택하라는거는 사기니까 남편이 책임지고 선택하라고. 남편판단에 따라서 쓰니도 행동할거고 그책임은 오로지 남편이져야할거라고. 남편이 같이산다하면 이혼하자하고 파탄의 원인은 오로지 남편이랑 시댁에 있으니 위자료랑 다달라하고 분가한다하면 시어머니랑 시누는 책임지고 남편생각인거 알리고 쓰니탓으로 돌리지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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