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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관련 부부싸움.. 미치겠습니다.

ㅇㅇ |2021.02.20 16:17
조회 274 |추천 1

30대 중반 남편입니다. 저는 주5일 일하는 사무직이고 와이프는 가끔 알바처럼 일하는 프리랜서입니다.

저는 세전 7천정도 벌고 있고, 매달 와이프한테 2백씩 생활비로 주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얼마 버는지 물어보지도 않았고, 버는대로 와이프 용돈이나 쓰라고 하고 있어요. 참고로 애는 없고요.

문제는 와이프가 요리를 못하고, 이제는 아예 손을 놔버렸습니다. 제가 요리를 좋아해서 연애시절에도 많이 해주긴 했는데 평일에 퇴근하면 거의 8시인데 그때부터 저보고 준비해서 저녁밥 해달라고 하는데 환장하겠습니다.

집에서 뭐하고 있었냐고 물어보니 넷플릭스 보면서 저 오기만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제가 주말엔 챙겨줄테니 주중에라도 노력해보라고 했더니 자긴 죽어도 요리 못하겠답니다. 왜 여자만 요리를 해야되냐고 남녀차별이라고 오히려 화를 내네요. 제가 시대에 뒤떨어진건가요?

그러면서 자기도 경제활동하고 있는데 집안일 독박시킬 생각하지 말랍니다. 이젠 그냥 퇴근하면서 김밥천국 같은데서 대충 먹고 들어옵니다. 그랬더니 오늘은 왜 자기 저녁은 안챙겨 주냐고 뭐라고 하네요..

진짜 저도 한계가 오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다른 분들이 조언 좀 해주세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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