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4살 여자입니다.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하더니,
지금은 결혼을 안 하거나 결혼 예정이 아닌 친구가 몇 없어요.
그러다보니 내가 문제가 있는 것 같고,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불안하고, 또 2년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결혼 얘기를 꺼내지 않고, 은연중에라도 나중에 결혼하면 이렇게 하면 좋겠다는 등의 얘기가 없어 제가 더더욱 불안했어요.
언제 결혼할거냐고 물어보면 그저 내년이라고 했는데, 말뿐이고 아무런 행동도 없었거든요.
그러다보니 점점 제가 결혼이 늦어지는 것에 불안해하고, 집착하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싸우다가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어요.
결혼하신 분들은 결혼하면 시댁 챙기고, 살림하고 힘들다고 솔로가 좋다고 하시겠지만, 저는 결혼이 하고 싶고 내 가정이 있다는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요.
34살인데 또 다른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고,
결혼이 너무 늦어질까봐, 못 하게 될까봐 너무 불안해요.
어떻게 해야 이 불안이 줄어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