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이고 일 시작한 지 3주 정도 됐음
결론부터 말하면 퇴사하고 싶음. 일 때문이면 버틸 수 있음. 문제는 대인관계 때문임. 처음에는 내가 낯을 많이 가려서 못 어울리나 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못 어울리는거야. 말은 가끔씩 하는데 직원들이 다 나를 안 좋아하는 느낌임.. 나 빼고 직원들끼리는 친해. 자기들끼리 모여서 얘기하는데 나는 멀리 떨어져 있고 잘 못 어울려. 이게 너무 스트레스야. 서로서로 친하니까 장난도 치고 친근하게 대하는데 나한텐 대답도 잘 안 해주고 쌀쌀 맞은 느낌.. 어릴 때 직장 왕따? 은따 이런 글 종종 본 기억은 나는데 그 당사자가 내가 될 준 몰랐어. 사람들이랑 친해지고는 싶은데 욕 먹을까봐 말도 못 걸겠고 무엇보다 상처받을까봐 무서워. 나 어떻게 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