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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가는게 너무 무섭고 눈물나요 도와주세요

해내고싶다 |2021.02.25 04:48
조회 74,784 |추천 231
회사라는걸 처음 다녀보는 3일째 신입입니다.
취업해서 정말 기뻤는데...출근하니 인수인계는 5일만 받고 가르쳐주시는분은 다음주부터 안나오신대요.
이제 인수인계 3일째인데 진짜 하나도 모르겠어요....
그냥 이런일하는구나 정도로 알겠고, 너무 헷갈리고 진짜 도저히 혼자 못해낼거 같아요. 사무실엔 저혼자 뿐이고 가르쳐 주실분이나 제 일을 잘 아시는분은 이제 회사에 아무도 없어요. 진짜 제가 해내야하는건데....그냥 단순업무도 아니고 일도여러가지 인거 같은데 너무 너무 무서워요..
사장님이 업무를 지시하시면 저는 알아듣지도 못할거 같고, 누구라도 물어볼사람이 있으면 좋을텐데....
출근할 생각하면 진짜 잠도 안오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어요ㅠㅠㅜ그냥 무서워서 집에오면 눈물만 나고 그만두고싶고 도망치고싶어요. 근데 이런식이라면 다음 회사에 가도 내가 뭘 해낼수있겠나 싶어 용기 내볼려 해도 무서움과 두려움이 없어지지 않아요.
어떻게 해내야 하나요? 시간이 약인가요?
실수해서 회사가 큰일나면 어쩌죠...징징거려서 죄송해요...근데 조언좀 해주세요.. 힘내고 싶고 용기좀 얻고 싶어요
추천수231
반대수11
베플ㅇㅇ|2021.02.25 15:07
다 그러면서 일 배운다 거기도 사람 있는 곳이야 너무 겁먹지마
베플ㅇㄹㄴ|2021.02.25 16:31
저도 인수인계 5일만에 가르쳐주신 분이 퇴사하셨었어요.... 일 가르쳐 줄때도 한번해보세요 그 말한 뒤 지는 퇴근하고... 저도 회사 가기 싫어서 문앞에서 몇분을 서성이다 겨우 들어가고 그런 적이 있습니다. ...대리님이라는 사람은 당시 19살이던 제게 탁상 달력을 던지고 멱살을 잡고... 겨우겨우 버티고버텨 지금 벌써 6년차 직장인이 되었어요 힘들어도 조금만 버티면 괴롭히던 사람들 싹다 사라지더라구요(물론 안그런 곳도 있겠지만...) 어딜가나 ㅁㅊ사람들은 꼭!! 있습니다 조금만 힘내세요!! 곧 자연스레 원래 하던일인 듯이 편안하게 하실 수 있을꺼에요!!
베플ㅇㅇㅇ|2021.02.25 08:06
신입이 일 못하는거 당연하거구요 실수해도 괜찮고 일 완성도 낮아도 괜찮아요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는 분들 많은데 스트레스 받고 걱정해봤자 내 능력이 안되는건 안되는겁니다 하다보면 늘어가게 되어있으니 너무 자학하지 마세여 그냥 안되는건 안되는거다 하고 받아들이세요
베플ㅋㅋㅋ|2021.02.25 22:27
저도 처음에 그런식으로 배우게되었는데. 진짜 퇴근하는 버스에서 울었던적이 한두번도 아니고 진짜 내가 너무 쓸모없는거같고 폐만 끼친다고 생각하고 진짜 출근하기 싫었어요. 근데 딱 3개월? 지나니까 쪼금 덜 불안하고 좀 알거같고 그 후로는 점점더 편해지고 그랬어요.. 나중에 제 밑으로 후임 들어오면 신입일때 내가 너무 싫었어서 사소한거 , 내가 신입일때 이거는 누가 좀 가르쳐 주면 좋겠다 한거 다~~~ 알려줬어요. 그럼에도 어차피 나갈사람은 나가더라구요. 일을 제대로 안알려줘도 버틸사람은 버티구요. 지금은 진짜 힘들고 울고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닐텐데 쪼금만 아주 쪼금만 버텨봐요. 그럼주변 분들도 알아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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