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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한테 뚱뚱했던 과거 말해야하나요..?

ㅇㅇ |2021.02.25 14:10
조회 11,762 |추천 19

저는 소아비만은 아니었고
대학교 졸업까지 50키로대를 넘어서본적이 없었지만,
졸업 후 사회 초년생때 직장에서 겪은 안좋은 일로
퇴사후 1년동안 칩거생활에 폭식으로 스스로를 학대하면서 몸이 두배 이상 불어났었고 100키로가 넘는 몸이 되었었습니다.

그 이후 정신차리고 1년간 미친듯이 다이어트해서 다시 49-51키로 몸무게로 살아가고 있는데,

제 인생에서 그 2년은 정말 잊고싶을 정도로 마음과 정신이 힘든 날들 이었습니다.

그 이후 좋은 직장에 취직도 하고
다시 평범한 일상생활도 하며
지금의 예랑을 만났는데,

은연중에 예랑이 자기는 다른건 다 넘어가도
자기관리 못해서 본인 학대하는 미련한 사람들은 정말 싫다며..
(예랑도 식단 운동에 아주 예민한 편이고 스스로도 그렇게 관리중입니다. 그 흔한 치킨도 몇달에 한번 먹는 수준)

여튼 요약하자면 예랑은 뚱뚱한 사람을 정말 싫어하는데,
지금의 날씬한 제 모습 말고
과거의 1년간 뚱뚱했던 제 모습을
밝혀야할지 고민됩니다..

뚱뚱한 사람이 싫다던 그 말 이후에
자꾸 이런 고민이 들고, 내가 예랑을 속이고 있는 것 처럼 자꾸 마음이 불편한데,

어떻게 하는게 옳은 걸까요?

추천수19
반대수0
베플ㅇㅇ|2021.02.25 14:41
근데 예전에 이랬다 말 했을때 그 남자가 쓰니 싫다고 할까봐 걱정 하는 거예요??그런 사람 이라면 쓰니가 버려야 할 남자 잖아요.날씬한 몸에 엄청 집착 하는 사람 이면 같이 사는 내내 쓰니가 고통 받을건데;;임신하고 육아 하면 빠지는 사람도 있는데 대부분 조금씩은 쪄요.
베플남자ㅇㅇ|2021.02.25 14:37
또라이 아닌이상 예전에 그랬었다는 별 신경안쓸 듯 그걸가지고 지롤 **하면 정상인이 아니니까 님이 걸러야 되는 것이고.
베플ㅇㅇ|2021.02.26 02:44
그럼 나중에 임신해서 살찌면.. 버림받겠네 그런남자 왜데리고살려고? 과거가무서운게아니라 미래가 더무섭구만 뭐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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