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입니다 퇴근후 친정집에서 아기를 데리고
집까지 제가옵니다 차로20분 거리
와서 남편 오기전까지 아기랑 놀아주고 오고나면
번갈아 가면서 씻고 제가 아기 목욕시키고 분유 먹이고
신랑이 안아서 재우고 눕히고
11시쯤 늦은 배달해서 저녁을 먹는데
나:애기 트림 했어?
신랑:안했어
나:트림좀 하게 조금만 안고있지
신랑:애기가 바로 잠들었어
신랑:아 밥맛떨어지네 니만 일하는거 아니야(무섭게)
나:알았어~~먹어(싸우기 싫고 큰소리 날까봐 더이상 얘기를 안했어요) 밥 먹는동안 침묵
다먹고나서 마저먹어~~ 했더니
알았어 내가먹고 치울께 비켜
방금전의 대화내용 입니다
전 트림을 안하고 자면 또 깰까봐 속이 불편하진 않을까
밥을 먹는중에도
신경이 쓰임니다
제가 신랑을 들들볶고 이해를 못하는걸까요
저에게 말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오분이라도 안고 있다가 눕히고 그다음 밥을 먹는게
맞다고 보는데 제가 너무 제생각만 하는건가요?
어디 말할때도 없고 해서 늦은시간 두서없이
글 남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