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반려견 몸 상태가 급속도로 나빠졌을 때 수의사가 안락사를 권했습니다 병원에서는 노안으로 오는 발작이기에 수술에도 딱히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가족들도 안락사를 시키자고 하는데 저는 8년 동안 함께 해온 이 아이를 떠나보낼 준비가 되지 않았어요 안락사를 시키지 않고 계속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제 욕심인가요? 약을 먹이면 생명 연장은 할수 있다고 하는데..
계속 발작하고 아픈 아이를 제 옆에 묶어두는 건 이 아이한테도 고통인가요? 지금 이성적으로 도저히 생각할 수 없기에 여기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