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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조사병단 간부인 드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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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님! 분대장님! 큰일입니다! 월 로제가, 드로스트구가 돌파당했습니다!!"

"..뭐? 지금?"

너는 급하게 물었다.

"예! 스토헤스구 입구에 말과 장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서-"

"어이, 뭘 꾸물대는 거냐. 빨리 준비해라!"

리바이는 너의 손을 잡고 스토헤스구 입구로 달렸다.

스토헤스구 입구에 도착한 우리는 입체기동 장치를 빠르게 착용하고 말에 올라탔다.

"스토헤스구에 있는 병사는 총 몇 명이지?"

너가 우리를 부른 병사에게 물었다.

"아직 정확하게 파악은 하지 못했지만 대략 50명 정도로 추정됩니다!"

"알겠다. 빨리 다른 구에도 전달해. 지금 모인 50명끼리 드로스트구로 가겠다. 엘빈에게도 연락을 전달하고."

"예. 엘빈 단장님에겐 연락원을 이미 파견했습니다. 월 로제의 다른 구에도 연락원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좋아. 수고해줘. 리바이! 우리는 지금 드로스트 구로 가자."

"알겠다. 임시대형을 맞춰라!"

준비가 된 50명의 병사들과 리바이, 그리고 넌 임시대형을 맞춰 드로스트구로 향했다.

"이대로 쭉 직진한다! 엘빈과 연락이 닿는다면 엘빈의 지시대로 움직인다. 그 전까지는 전속력으로 드로스트구를 향해 달린다. 만나는 거인은 할 수 있는데까지 처리한다!"

"예!"

"OO. 전속력으로 달린다 한들 늦을지도 모른다."

리바이는 네 옆에서 말을 몰며 말했다. 평소에는 장비를 갖춘 채로 언제든지 맞설 준비가 돼 있었지만 하필 휴가인 오늘 일이 터진지라 리바이도 긴장한 듯 보였다.

".... 나도 알아. 하지만 드로스트구에도 주둔병단이 있고... 이번 신입들도 몇 가 있을 거야. 특히 미카사와 에렌, 아르민이 있으니... 우린 걔네가 버텨주길 바라는 수밖에 없어. 어서 엘빈과 연락이 닿아야 하는데.."

그렇게 달리던 도중, 왼쪽에서 연락원이 왔다.

"OO 분대장님!! 한지 분대장님이 보냈습니다! 한지 분대장님은 엘빈 단장님과 합류해 드로스트구로 가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동안 OO분대장님과 리바이 병장님께선 드로스트구로 어서 가 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알겠다. 엘빈과는 지금쯤 합류했겠지?"

나는 말을 모는 채로 대답했다.

"아직은... 하지만 시간상 곧 합류할 듯 합니다. 그럼 저는 그만 가 보겠습니다!"

연락원은 그 말을 마지막으로 다시 돌아갔다.

"...이거 상황이 좋아 보이진 않는다 OO. 가는 도중 거인이라도 마주치지 않았으면 좋겠군."

리바이의 말이 끝나자마자, 오른쪽 진영의 병사가 소리쳤다.

"오른쪽 100m 옆, 약 8m급 거인 3마리 출몰입니다!!"

"하하 리바이. 말이 씨가 되는거야? 너가 좀 처리해줘. 난 계속 진영을 이끌게. 거인이 나타날 정도면 드로스트구에 꽤 접근 한 것 같으니까.."

"알겠다."

리바이는 입체기동으로 듬성듬성한 나무를 타고 거인을 처리하러 갔다.

"나머지 병사들은 계속 대형을 유지하고 달린다! 속도를 늦추지 마!"

그때, 불안한 소리가 들렸다.

"분대장님!! 기행종입니다!"

우리의 진영, 100m 앞 기행종이 달려오고 있었다.


2편 올렸는데 반응 좋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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