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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세상은돈이야

운동맨 |2008.11.29 02:42
조회 213 |추천 0

전 광주 19살남자 입니다 ㅎ

전 보디빌딩 이라는 운동선수구요 경력은 3년 됬습니다 ^^

올해가 학생부로서 마지막이였거든요~

참 고1때부터 시작했는데 정말 힘들게 했거든요.. 집안형편도 않좋앗는데..

운동을 좋아하는 집념으로만 이빨꽉물고 열심히 운동만햇습니다..ㅎ

항상 집-체육관 이 두곳에서만 생활하면서 우울증?같은것두 생겼습니다..

이 보디빌딩은 개인운동이거든요..ㅜ

휴 문제는 집안분위기.. 다이어트 할때가 가장힘들어요..

하루에 고구마 1개먹고 버텨야할때도있고.. 뭐.김치한쪼가리조차 먹지못하고 간기 있는음식은

전혀 먹질않으니까요.. 운동 끝나고 집에들어가면

항상싸우고있습니다.. 부모님들 술드시고 싸우고 그사이에서 초등학교 3학년(그때당시동생)

인 제동생은 엉엉 울고있구요.. 하루이틀도아니고 365일중에 20일정도빼곤 하루도안빠지고

싸웠답니다.. 싸움의 발단은 집안의 빛..

우리집만 빛이있는것도아니고.. 다있는데 왜 이렇게 허구헛날싸우는지...

운동하느라 기운다빼고집에들어오면 항상싸우고있고.. 불쌍한내동생 밥도 못먹구있어서

제가 밥 다해서 먹이구..이런생활에서 계속해서 살았습니다..

운동은 절대 게을리하지 않고 죽을힘을다해 하던터라...

고등학교2학년때 전국체전이란 대회에서 은메달을땃씁니다.. 주변 몇몇사람들이제 사정을 알구있거든요..모두 대단하다고 칭찬해주고 격려의박수를 보내주는대 단상에서 메달이 목에걸어졌을때

그만은사람들앞에서 펑펑울었습니다 ㅜㅜ

물론저희집만 이렇게 사는건 아니겠지만요..

다른학생부 애들은 한달에100만원 이상의 투자에비하면 저는 20.... 가난이 죄였습니다..

물론 부모님을 원망하거나 그러지않았어요.. 속상했을뿐입니다..

어느덧 3학년이되어서 국가대표가되었습니다.. 그것도 엄청난 경쟁속에서 월 20에목메달고 살았던 제가 해냈습니다..2008년7월10일 국가대표.. 가슴에 태극마크를 짊어지었어요^^ 정말 기뻣습니다!

아시아대회에 나가서 동메달이란 엄청난 결과를 내버린겁니다.. 보디빌딩 학생부에선 드문일이였죠^^ 전 이렇게생각했습니다.. 아무리 집안이 힘들고 어려워도 내의지만꺽이지않고 열심히살면

뭐든지 되는구나..하구요.. 어느덧 시간이흘러 10월12일..기다리던 전국체전..

제가... 그저 병신이였던제가 용이되는날이였습니다.. 전국체전에서 금메달..광주학생부 최초..

이날도..역시 눈물이 멈추질않더군요.. 아..! 돈이없어도 노력하면되는구나..생각했죠..

그런데..대학문제가.. 제 마음을 부숴버렸습니다..

이건 자랑은 아니지만..

2007년 고교 1등 코리아 2등 체전 은메달 2008년 고교1등 코리아1등 체전금메달 아시아 동메달

제성적입니다만.. 제가..대한민국 학생부토탈 랭킹 1위에 등극했습니다.. 이말을꺼낸이유는..

성적에한에서 대학에 갈수있거든요.. 목표는 중앙대학교였습니다.. 1학년때부터 중대를 목표로 열심히했습니다..중대만을바라보며.. 1명 만뽑거든요... 그런데.. 이성적이..밀렸습니다..

돈...돈...돈...에요.. 5000이란 돈에 밀렸습니다.. 그에반해 저희집은 100만원도 못낼정도였죠..

제꿈이 부숴졌습니다.. 뭐이젠.. 한국체육대학교에 붙긴했습니다만.. 역시 세상은 돈이있어야하나봅니다..ㅜㅜ 이 지루한글 읽으셧을진 모르겠지만.. 그저 속상해서 남겨봐요..

마지막으로..그어려운 환경속에서 올바르게자라준 동생아 고맙다..^^ 또 그힘든상황에서 어떻게해서라도 제몸에투자할수있게해주신 부모님 진심으로감사합니다.. 그덕에 제가 이렇게 자랐습니다..

(싸이 주소입니다..시합사진두잇어요 구경하세요^^ ) http://www.cyworld.com/builder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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