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혼한지 1년만에정신병이왔습니다.

쓰니 |2021.03.07 20:02
조회 66,044 |추천 23

일단,
시댁 지원 일체없음, 받은거 일체없음
친정 지원 혼수 가전제품등등 합하여 800정도, 신랑양복값 100
처음부터 말씀드리자면 결혼전 전라도 신랑은 경기도살고있었으며 19년도 말쯤 상견례이후 바로다음날 혼인신고를 먼저했습니다. 군인이라는 신분때문에 관사가나와야 살수있어서 혼인신고를먼저했습니다. 집이나오면 올라갈수있어 친정집에머무르고있는와중 이틀정도뒤에 신랑이연락옴. "엄마가 결혼식하기전에 나없이 엄마랑 아빠랑 같이 한달동안같이살제" 토시안틀리고 이렇게말합디다. 정중하게 거절하니 어머님이 오기가생겨 저를 미워하게된 이유중 처음발달이 여기서시작된겁니다. 한달합가를 거절한후, 친정식구들도 뭐라하시고 상견례때 그런말도안했으면서 남의집귀한딸을 한달동안 신랑없이 어떻게있냐고 날뛰셨습니다. 그리곤 20년도 설에 신랑이 휴가를나와 시할머님사시는 경상도로 갔습니다. 명절전날에가서 명절당일 늦은밤까지 있었고 설거지는 기본으로하였고 과일도깎았습니다. 밤에다시 전라도로출발했습니다. 친정집에도 딸사위가온다기에 기대하고있었는데 하시는말씀이 시댁에서 하루더자고 가랍니다. 그다음날 휴가복귀인데 그렇게 시어머니께서말했습니다.기어이 저는 바로친정에갔지만 신랑은 지집으로가더군요 자기엄마아빠따라서. 전 결혼한후 처음명절을 혼자갔습니다. 신랑이 자기엄마말틀린거없다면서 엄마편들더라구요ㅋ 이사건때문에 어머님이저를 더미워하시구요 1년이지난 지금까지도 이사건을 운운하면서 저를 사람취급도안합니다.
그이후 2월달에 관사가나와 이사준비하던중 보증금500은 신랑개인돈으로, 저는 800정도혼수로해왔고 살고있는도중 임신이되어 결혼식을 배부르기전에 하고싶다고 어머님께말하니 "너 하자있니? 왜이렇게 식을 빨리하고싶냐고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신랑도 눈멀뚱멀뚱 다듣고도 방관만하였습니다. 이때 엄청후회를했죠 내가 내발로 호랑이소굴로들어왔구나..
그이후 임신초기때부터해서 첫아이 낳기전까지 끊임없이 저를괴롭혔습니다. 틈만나면 아들하고얘기중에 저를소환해서 얘기부터 설얘기부터 자신말 들어준게머가있냐고 넌시어머니를 뭘로보냐면서 재혼가정이라 무시하냐며, 닌친정에서 그렇게배웟냐고 저를 '너''니'이런식으로 부르더라구요 전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와중에 배가땡겨 하혈도하고 해서는안될 무서운생각도했어요. 아파트에서 뛰어내릴까라는생각도하고
만삭에가까워지니 걷기도힘들고 숨쉬는것도힘들고 막달에 입덧이다시와 힘들던와중에 아들하고 얘기중에 또 저를소환해서 아버지생신있으니 너는일하니냅두고 혼자 내려오라고하라면서 말했답니다. 결혼식 날짜를잡은후, 아들하고 사이가틀어지면 퍽하면 결혼식참석안한다, 너희들끼리해라 이러십니다. 항상 그럴수록저는 고개를더숙여 죄송합니다를 연신 달고살았고 어머님한테 잘하면잘할수록 저만병신이된거같고 어느순간부터 어머님이 무서워졌고 잠을청하려고하면 숨이멎는느낌이들어 잠도 쉽게못잔게 허다합니다. 네, 산후우울증이왔어요..그런데 어머님은 언제까지 시댁에 어려워할거냐 집에올때마다 잠을자고가라고 합니다. 신랑없이 시댁간적 많습니다 잔적은 한번있어요. 가면 항상 방에안쳐놓고 머라곤하십니다. 산후조리도 시댁에서 보름정도 했으면하는바램입니다. 그것도 거절하니 언제까지 이러고지낼거냐면서 핀박을주더랍니다. 끝까지 제고집대로 출산후 친정에서 지내면서 아기태어나 바라시는건 많으시고 혼인신고후 저한테 했던행동들은 다 까먹으신건지 애데리고와라 너네들이 이제껏 엄마말들은게 뭐가있냐면서 되려 머라하십니다. 도저히안되겠다싶어 정신과상담까지받아가며 안정제를처방받아 밤마다 잠못들어 숨이 막힐때면 복용합니다. 방관한남편은 임신말때까지 제편이아닌 어머님편이었다가 출산후 제편이되는거같더니 다시 남의편이됬네요. 아기가태어난후 친정에서 몸조리하면서 아기사진 아기동영상보내드렸고 아기데리고 한번갔었고, 그때도 머라하셨어요. 남편기준으로 가족은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이 저 아기 이렇게 가족이고 제기준의 가족은 남편 저 아기 이렇게 가족입니다.
이러저러한 얘기를 남편한테 얘기한결과가 이혼하잡니다ㅋㅋ이상태로는 저랑못살겠답니다
본인엄마가 잘못한건지알면서 자기마누라가 이런대우받은거다알면서도 엄마가 또다시버릴까봐 한마디도못하는 남편이에요. 이젠 제가 어머니얘기꺼내니 지겹고 화나나봐요. 이혼도 하기전인데 양육비기준표보여주면서 이만한돈밖에못주니 벌어다 애기키우랍니다ㅋㅋ적금든거까지 전부 자기한테주랍니다. 돈받아갈거면 소송해서받아가라는둥 이혼도하기전에 돈에관련된거를 못주겠답니다. 육아하면서 일도하면서 돈도벌고 그러랍니다 아기가 이제백일된아이라 너무가엽고 어른들이싸우는걸 아기한테 해끼치기싫고 아빠자리를 빈자리를 만들어주기싫어 참고참고 또참아온결과가 이혼통보와 정신병을얻었네요. 정말 살기싫습니다
이딴대우이딴대접이나받으라고 부모님이 절키워주신게아닌거아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제아기때문에 참고 견뎌온 제자신이 한심하네요.. 정말 다접고 깔끔히 헤어지는게 답인지 모르겠네요.. 잠든아이를보니 눈물이나네요
모바일로쓰는거라 두서없이 쓴점 양해부탁드려요

추천수23
반대수185
베플ㅇㅇ|2021.03.07 22:30
남편이 빈몸으로 쫓아내려하는것, 부당한 시모 갑질 편들며 일방적으로 이혼 요구하는것부터 녹음해요. 통장은 내놓을 필요없고 아기가 어리니 친정에 도움 청해서 변호사부터 구하세요. 남편이 이혼과 경제적인것들 들먹이는건, 님 통제하려는거고(이혼해봤자 너 빈털털이에 애 키우며 이것도저것도 못 할거다라며-이혼하면 너만 손해니까) 자기와 자기엄마에게 숙이길 바라니까 이혼으로 협박하는거예요. 남편 꼴보니 이혼이 낫겠어요. 현명하게 하려면 준비를 해요. 변호사랑 상담하고 거취정해지면 그 동안 시모가 했던것들 남편이 했던것들로 위자료 소송 걸거고, 내용증명 부대로 보낼거고, 애도 네가 키우라고 해요. 나는 경제적 능력 없어서 못 키우고 만나러는 가겠다고. 돈 못 버니까 양육비도 못 주겠다하고요. 이렇게 쌔게 나가야 함부로 못해요. 남편이야말로 이혼하면 관사에서 나와야할거고 평판 나빠지고, 애 키우며 돈벌어야겠죠. 참 위자료도 줘야할거고요. 저런 협박 믿지말아요. 마마보이가 판사인가요? 법대로 하자고해요. 어차피 이혼할꺼 다 까발리고 망신주고 애딸린 남자로 재혼 꿈도 못 꾸게 해주겠다 해야죠. 시모 갑질은 증거없어도 님 일관된 진술 있으면 되고, 남편이 노력 안하고 처가에 도리 안한것도 다 참작 됩니다. 도로 싹싹 빌어도 이혼 진지하게 고민해봐요. 수십년 간 계속 님 괴롭힐테니.
베플ㅇㅇ|2021.03.07 21:03
친엄마가 이혼하면서 애 버렸다가 재혼하면서 다시 찾아 온것 같음 님 남편은 엄마가 자기 버렸던 그때에 정신적 성장이 멈춘것 같음 이런 놈이랑 애까지 낳고 참 안타깝네요
베플ㅇㅇ|2021.03.07 20:45
시모한테 위자료 청구하시고 남편한테 애 버리고 간 엄마란 소리 하지말라고 할머니때문에 엄마랑 이혼한거라고 똑바로 얘기하면 살으라하시고 이혼하자하세요. 애데리고 이혼하면좋지요. 하지만 님이 힘들잖아요. 그리고 대화시 꼭 녹음하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