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 이예요~!
한동안 도시락 싸지 않았는데 어찌어찌 해서 다시 싸게 되었어요
덕분에 천원짜리 장을 또 보게 되었어요
밥상은 풍성 해졌지만 저는 바빠요... 힝~
고사리 볶음, 미역줄기, 고수 무생채, 브로콜리 샐러드, 계란말이, 햄
첫날이라 냉장고 털었더니 메뉴가 많네요
요즘 중국? 연변? 음식에 빠져있어요
저는 원래 좋아했지만 이렇게 잘 먹을줄 몰랐어요
그래서 고수 넣고 무생채를 해봤어요
향이 끝내줘요~
고사리 볶음 도토리묵 무침, 물미역, 돼지 불고기
겨울내내 해초 많이 먹었는데 아쉬워서 물미역 했어요
봄이 오니까 돌나물이 반가워 500원에 득템!
물김치도 만들었는데 상큼 상큼 맛있어요
호미랑 칼이랑 들고 들판으로 나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오이깍두기, 도토리묵, 고수 무생채, 치킨너겟, 꼬치전, 맛살스프
숨어있던 보온병을 발견해서(살림 하는거 맞나?) 스프도 했어요
덮밥으로 하려 했는데 보온병 입구가 좁아서 스프로 변경...
치킨 먹고 소스 챙겨두니 너겟 해줄때 좋아요
이것저것 모으는 재미~
회사밥 먹으라고 했더니 보온이 되지 않아 찬밥 이었다고 ㅠㅠ
어쩼거나 덮밥이네요 ㅎㅎ
항상 사진 보내줘요~
얼갈이 나물무침, 물미역 초무침, 오이깍두기, 비엔나소세지 야채볶음, 볶음밥
시골반찬 좋아해서 그냥 평범한 집밥 해먹는데 냉동식품 좋아하는 그분? 때문에
냉동실에는 종류별로 가공식품이 존재해요
이쁜짓(?) 하면 한번씩 해줘요
도시락통 건네주며
반찬까지 다 먹었어~
맛있게 먹었어~
이거 내일도 싸줘~
이러면 기분 좋아져서 함박웃음 ㅋㅋㅋ
오늘 양꼬치 시즈닝, 쯔란, 마라소스 택배 오는 날인데 기대기대~
쉬는 이틀동안 중국 미식여행 다녀오려구요...
집콕 하면서~
외식 할일 없다고 좋아하는 철부지 그분 때문에 메뉴 선정 하느라 머리속이...... ㅡㅡ
난 왜 중국집 장녀로 태어났는가... ㅠㅠ
입맛은 왜 이리 버라이어티 한가... ㅠㅠ
행복한 봄맞이 하는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