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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조선시대인가요...?

가방끈긴뇨자 |2021.03.11 09:14
조회 55,810 |추천 16
저는 결혼한지 만2년이 조금 넘은 돌잡이 아기엄마입니다.
원래는 지방서 살다가 남편따라 서울로오게 되었어요.

친정, 시댁이 20분내외 거리였습니다.
남편은 해외출장중이라 서울로 오기전까지 친정에서 아기와 함께 살았구요.
그건 시댁에서 그리하라고해서 그랬습니다.

아기낳기전에는 제가 시댁도 자주 가고 시댁 식구들과 너무도 잘 지냈습니다.
정말 이런 시댁도 있구나. 했었죠.

근데!!!
임신을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시누이가 자기엄마 저녁을 안챙겼다고 소리를 지르고,

김장을 시어머니께서 해주시니 용돈 보내는거 빼고 더 돈을 드려라.

매일매일 시부모님께 전화드려라.

우리집의 분위기를 따라라 등등

아기가 태어나고 나서는요..
일주일에 한번씩 아기데리고 시댁 방문했습니다.
저 혼자요..
거기다 반찬도 해가라고 시누이가 그러더군요.

그때부터 시댁에서 저를 꼽게보기 시작합니다.

모든 저희 가정의 일을 다 알고싶어하시구요.

문제는 또 발생했습니다.

서울로 올라왔더니, 아픈 시어머니를 갑자기 일주일간 맡기더라구요.
이사온지 열흘쯤 됐을땝니다..
그것도 시어머니를 모든 가족이 속이구요.
표가 없어서 못 내려간다면서 하루하루..늘리더군요.

며칠 전입니다.
손자가 보고싶다고 갑자기 올라오신다기에 그러신가했더니, 제 단유해주러 오셨답니다.
제 단유를 왜 시부모님들이 결정하시는지 이해할수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할생각이 없다니, 한사코 이번에 하라고 계속 말을 빙빙 돌리시는겁니다... 하... 너무 당황하여 눈물이 나더군요ㅠ
거기다 저희집이 어지럽다고 정신이 없으시다고 하시며,이것저것 간섭에
반찬이 달다며 어찌 반찬을 사먹냐고
그렇게 먹으면 당뇨걸린답니다.. 자기아들은 저런거 주지말라시네요...
그래서 반찬이 달아서 못 먹겠으니 된장이랑 김치만 달라시더라구요. 그래서 또 그리드리다 생선좀 구워드리고 했더니 그것만 준다고 또 아침부터 소리소리를 지르시네요...
자기가 아들 곱게 키워서 며느리봤더니 이런대접 받는다구요... 대학까지나와서 시부모한테 이러냐고 하시네요...
정말 답답하고 짜증이 납니다...후...
추천수16
반대수253
베플쓰니|2021.03.11 10:15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왜 참고 삽니까? 단거 드시시 싫으시면 집으로 가셔서 입에 맞는거 해서 드시라고 하세요. 시누도 이래저래 간섭하면 니엄마 니가 잘해드려야지 왜 남의자식보고 이래라 저래라하냐고 따지세요. 웃긴집안이네요. 근데 왜 당하고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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