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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 줄때 밥을 꼭 사줘야 하나요?

4월예신 |2021.03.11 17:34
조회 46,535 |추천 10

안녕하세요? 4월에 결혼하는 예신입니당.
제가 생각하는게 잘못된건지 궁금해서 이렇게 판에 올려요 . 4월 말에 결혼을 해서 요즘 바쁘게 청첩장을 돌리고 있습니다!
5인 이상 집합금지여서 2-3인 위주로 만나 청첩장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요즘은 시기도 시기인지라 식사는 되도록 피하고 카페에서 지인을 만나는데 어제 황당한 연락을 받았네요. 
청첩장 주면서 밥 안사주는건 제가 처음이라네요? 
언제부터 청첩장 줄때 밥사는게 의무가 되었나요? 결혼식 와서 점심 먹고 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아무것도 안산것도 아니고 비싼 음료도 대접했는데 저런연락 받으니 어이가 없네요. 
그 전 모임에서도 비슷한 가격대의 음료를 사줬는데 아무도 뭐라고 한사람 없습니다. 
결혼식 와서 점심 먹고 가면 그 분도 제게 한 축의금은 아깝지 않을거 같은데... 속상하네요..
제가 결혼식때 점심대접을 하는데 청첩장을 주면서까지 밥을 사야하는지요? 

제 생각이 틀린걸까요? 
추천수10
반대수346
베플ㅡㅡ|2021.03.11 21:14
그깟 결혼식 식사 안먹어도 됨. 불편한 옷 입고 금쪽같은 시간 내서 갔다오기 싫음. 축의할 돈으로 더 맛있게 더 편하게 먹을 수 있음. 그래도 가는 것은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 하나 때문인데 성의없는 초대 받으면 그냥 초대 안했으면 하고 욕함. 그깟 결혼식 밥 혼자 실컷 다 드세요. 넌 성의가 없다.
베플남자폭탄처리|2021.03.11 17:41
시기가 시기인 만큼 결혼식이 끝나고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다시 인사하겠다고 지혜롭게 넘기세요. 평소에는 연락 없다가 결혼할때되서 청첩장을 주면 그런소리가 나오는겁니다. 더구나 결혼식와서 점심 먹고 가면 된다라는 생각은 축의금 내면 결혼식 안가도 된다는 말과 같은걸로 보이는군요. 이글이 주작이 아니라면 글쓴이는 친구가 많아 보이지는 않네요.
베플ㅇㅇ|2021.03.11 19:40
님말은 결혼식에와서 밥먹고가니 축의금낸거 뽕을 뽑는다 라는 얘기인가요? 어느 미친 년놈이 주말에 멀리까지가서 내가 원하는 음식도 아닌데 심지어 음식값보다 더 비싸게 밥을 먹고 싶겠어요? 밥에 환장한것도 아니고. 님보러가는건데 청첩장돌리며 밥정도는 살수있지요. 결혼식갈때 엄마가 콩나물 사오라고해서 동네 마트가는것처럼 홈패션으로 가는것도 아니고 신경써서 가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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