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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산 후 태도돌변 대리점

속상한사람 |2008.11.30 00:25
조회 759 |추천 0

너무 속상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29살 영업사원입니다.

얼마전에 휴대폰을 사고 너무 속상한 일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올해9월30일에 휴대폰을 샀습니다.

제가 부모님빚때문에 명의를 여동생으로 해서 지금까지 써왔는데,

변경이라든지 하려면 불편해서 신랑명의로 바꿀겸해서 쓰던 통신사직영대리점으로 갔죠.

우선 남편명의로 신규가입을 하고 계속 번호를 쓸수 있는지, 아니면 명의만변경하고 기기를 변경하는 것이 좋은지 물어보니 신규가입으로 계속 번호를 쓸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지요.

그리고 제가 원래 이번에 나온 옴니아폰을 너무 갖고 싶어서

9월에 변경하면 옴니아가 나올때 새로 변경하고 9월에 사는 휴대폰은 신랑이 사용할 수 있냐고 하니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전에 미리 신랑이랑 그렇게 하기로 하고 간거였고 그날 대리점에서도 그렇게 된다고 해서

신랑이 그냥 온김에 사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햅틱2로 샀습니다.

직원분이 쓰던 요금제보다 좋은 요금제라면서 요금제 변경을 권유했고

제가 영업직이라 통화를 많이 하니 요금제 변경이 좋을거 같아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부가로 사용하던 요금제는 삭제신청을 했지요.

신랑이 신규서류를 작성하고 저는 햅틱으로 전화번호를 옮기는과정을 보고

그리고 사무실에 돌아와서 보니 기기윗면에 흠이 있더군요.

그때부터 조금 불쾌했지만

대리점에 전화하니 바로 교환해드리겠다고 하더군요.

저녁에 대리점으로 가서 기기를 변경했습니다.

그때 직원분이 번호를 그대로 사용하려니 신규가입이 안된다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니 명의변경후 보상기변으로 하면된다고 본인이 처리하면되니 괜찮다더군요.

다음날 햅틱으로 문자가 왔습니다.

그전에 사용하던 부가서비스가 신청되었다는 문자였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부가서비스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문자가 와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지요.

대리점으로 확인 후 전화를 주겠다더군요.

잠시 후 대리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본인이 설명을 못드려서 죄송하다면서 3개월만 사용하라더군요.

요금은 내준답니다.

조금 기분이 상했지만 좋은게 좋은거라 그럼 그렇게 하겠다고 했지요.

보름정도 지나서 9월사용요금이 나올때가 되었습니다.

원래 남동생 휴대폰요금을 제가 내고 있어서 남동생청구서는 왔는데

제가 사용하는 건 안와서 고객센터로 전화했지요.

본인확인절차를 하던중 이상한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주소지가 틀리더군요.

그리고 상담원에게 이상하다고 하니 다른 것으로 확인을 하고

청구서를 재발행했지요.

자동이체는 되어 있냐니 자동이체신청이 안되어 있답니다.

더욱이 삭제해달라던 요금제도 버젓이 사용되고 있더군요.

연락처, 주소도 다르고 자동이체 신청도 안되어 있고 요금도 이중으로 부가되고 화가 나더군요.

대리점으로 전화해서 먼저 어떻게 된건지 확인을 했습니다.

처음에 신규가입서류에 다 적고 왔는데

본인들이 알아서 하겠다던게 명의변경서류와 보상기변 서류를 임의로 작성한거더군요.

그리고 서류에 적힌것은 아무것도 전산에 입력하지 않았더군요.

미안하다는 이야기도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할거냐니 전화상으로 불러달라더군요.

주민등록 도용을 한번 겪었던 터라 전화상으로는 아무것도 불러줄수없다

그전에 작성한 서류에 어짜피 다 있지 않냐

하니

서류는 폐기해서 없다고 하더군요.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어떻게 이런일이 생기게 되었냐 불쾌하다 했습니다.

고객센터에서는 죄송하다 본인들이 처리해주겠다 죄송하다고 몇번이나 이야기하더군요.

겨우 화를 누그러 뜨리고 외근을 하면서 가까운 대리점에 들러 수납하고 자동이체신청도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난것이 아니더군요.

드디어 기다리던 옴니아 폰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 대리점은 가기 싫어서 다른 대리점에 갔지요.

햅틱을 남편에게 주고 옴니아를 구입하기 위해서 왔다고 하니

전산조회를 하시다가

그렇게 사용을 할 수 없답니다.

그래서 왜 그렇냐고 하니

보상기변으로 하고 기기를 구입했기 때문에 3개월은 의무적으로 사용하고

남편에게 휴대폰을 줄 수 있다네요.

그래서 그전에 샀던 대리점에 전화를 했지요.

벌써 몇번이나 불쾌한 감정이 있던터라 조금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랬더니 전화받던 직원이 전산이 이제 닫힌 시간이라 다음날 전산을 확인후 전화한답니다.

그래서 판매했던 직원을 바꿔달라고 하니 휴무랍니다.

할수없이 그럼 다음날 12시까지 전화를 달라, 안그러면 정식으로 민원을 넣겠다 했습니다.

그 다음날 전화를 기다리다 또 저녁이 되었습니다.

대리점에 전화를 하니 바빠서 전화하는것을 깜빡했답니다.

어이없더군요.

그리고 다른 영업직원을 바꿔주시네요.

제가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자신들은 매일 휴대폰을 판매하기 때문에

절대로 안되는 것을 된다고 이야기 할 수 없다네요.

판매했던 직원을 바꾸라고 했더니 그분은 퇴사했다네요.

어제는 휴무라더니 오늘은 퇴사했다는게 말이되냐니

그럴 수도 있다네요.

그래서 그럼 매일 휴대폰 판매하시는 분이 어떻게 그전의 일들(부가서비스안내, 전산입력오류)는 실수 할 수 있냐니까 그건 전산에서 하는 일이라 실수 할 수 있답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그랬더니 저보고 하는 말을 못믿겠다면서 찾아와서 이야기 하라네요.

제가 왜 가서 이야기해야하느냐, 본인들이 실수 했으면 실수했다고 처음부터 죄송하다고 해야했던거 아니냐 하니

자기들은 잘못한 것이 없답니다.

그러면서 민원 넣으랍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고 해당통신사와 정보통신부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어떻게 고객을 우롱하는 짓을 이렇게 쉽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화가 나서 주저리주저리 하다보니 길었네요.

너무 속상한데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인지..

 

아...

진짜 휴대폰 한번 바꾸려다가 이게 무슨 고생인지 모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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