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광고건으로 연락드린다면서 이야기 좀 들어보라고요
근데 제 번호를 어떻게 알았냐고 했더니
"님께서 카페나 온라인에서 남기신 글 보고 찾아서 전화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님들아? 저는 개인 정보 누가 파는거 싫어해서
적립금 준다고 해도 일반 사이트 거의 가입 안하는 사람입니다.
거의 쇼핑할 때 비회원 구매 하는 편이구요.
일년 전에 갑자기 한 번 정리해야겠다 싶어서
네이버 안하는 카페 글 다 지우고 탈퇴작업하고, 전체적으로 제 아이디 쳐서
제가 남긴 글같은거 다 지운 사람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제 전화번호를 어디서 봤다는거죠?
의심쩍은건,
최근 한 카메라 관련 네이버 카페에서 어떤 제품 체험단 진행하길래
혹여나 하고 지원해본적이 있는데, 그 때 전화번호를 적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혹시 그것일까요?
하 정말....
하지만 그곳이 아니어도
가입한 타 사이트나, 네이버 등에서 충분히 고객의 신상을 팔았을 가능성이 있겠죠.
혹은 최근 코로나때문에 어딜가나 전화번호를 적어내기 때문에 희박하지만 그런 곳에서 개인정보가 새나갔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딱 집어서 블로그 포스팅관련해서 문의한다 했으니 그쪽은 아닐 것 같구요.
너무 찝찝하고 이상하네요?
혹시 저같은 경험 하신 분들 있나요?
사람들이 개인 정보등을 받아서 팔고 한다는 것은 상식으로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전화까지 받고보니
정말 온라인세계란 무섭구나 느끼게 되네요
네이버 광고글을 올리는게 이정도로 절박해진겁니까?
개인 정보를 이렇게 아무렇게나.. 심지어 무턱대고 전화까지...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하다고 말을 덧붙이던데
님들은 전혀 모르는 사람한테서 갑자기 연락와서
정보를 어디서 보고 연락드린다 하면 어떻겠습니까?
큰 건은 아닐지 모르지만 범죄에 노출된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