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바보같은걸 알고있어요
충분히 알고 있는데
그 애를 만난뒤로 처음 겪어보던
방황과 그리움이
날 더 방황하게 만들었었나봐요..
많이 외로워서
다른 사람을 만날까 했는데
선뜻 못했던 건
그 다른 사람에게서 너를 볼려고 할까봐
그게 무서웠어요
사랑같은건 잘 안다고 착각했었어요
그래서 쉽게 잊을수 있다고
언제나 이별은 있는거니깐..
그렇게 살아왔는데
그게 무너져내리고
내가 방황을 할땐 더욱 늪에 빠진것처럼
빠져나올 수가 없었어요..
많이
외롭고
많이 슬프고..
매일 멍하고,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던건
죽을뻔 했을떄 가족들도 아닌 친한 친구도 아닌
그애를 보고 죽어야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을때부터
더욱 방황을 했었어요..
무엇이 나를 이렇게 방황하게 했는지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지만
그 소녀가 그렇게 소중했었나봐요
많이도 ... 많이도 좋아했어요
외로워서..
많이 외로워서
가끔 서럽게 울어요..
정말
많이 좋아했어요
사랑했어요..
당신을
누구보다 많이 사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