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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별 '만약 아빠가 된다면' 캐해 - 1편



1. 시작은 우리 쟝보!
쟝은 낳으면 딸 낳을 것 같음. 딸 잘못 안았다가 실수할까봐 조심하면서 잘 안 안아주다가 나중에 연습해와서 처음으로 안으면 눈물 또르륵 흘릴 듯. 그리고 내가 그 영상 찍어서 매년 내 반강제적인 의사로 같이 볼 듯. 내가 영상 재생하면 쟝은 애기 밥 먹여주다가 나한테 영상 끄라고 하면서 엄청 부끄러워하면서도 눈 앞에서 밥 받아 먹는 애기보고 언제 이렇게 컸냐면서 머리 쓰담 + 볼 뽑뿌 해줄 듯



2. 씹탑섹시 포르코!
포르코는 아들 딸 둘 다 어울림. 일단 아들이면 자기도 쉬고 싶을 만도 한데 주말마다 아들이랑 야구하러 갈 듯. 딸이면 같이 엄마놀이하다가 딸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모형 밥 처음 차려줬을 때 딸 끌어안고 무진장 뽑뿌해줄 듯. 글구 딸이든 아들이든 포르코랑 반찬 투정하는 게 비슷해서 내가 맨날 혼낼 듯. 내가 혼내면 자기들끼리 마주보고 웃을 듯



3. 우리 귀요미 에루빙!
에루빙도 딸이랑 잘 어울림. 특히 딸이랑 덩치 차이 엄청나는 거. 일단 에루빙은 회사에서 직책이 좀 높아야 하고, 직원들이랑 사적 교류는 절대 안 해야 됨. 그러다가 딸이랑 영상통화하는 거 직원들이 몰래 보고는 반응 딱 두 가지로 갈릴 듯
하나는 저 사람이 결혼을 했어?
나머지 하나는 저 사람이 저런 표정도 지을 줄 알아?

그러다가 어느 날은 직원 한 명이 큰 실수를 했는데 에루빙이 큰 손으로 마른 세수하고는
"일단 알겠습니다. 맘마 먹고 계속합시다." 라고 말 해서 직원들 2차 쇼킹할 듯

평소 육아때문에 회식은 일절 안 가지만, 하루는 무조건 가야 하는 자리라 어쩔 수 없이 갔다가 잔뜩 취해서 집에 올 듯. 옷도 안 벗고 애기 방으로 가서, 안 씻어서 더러운 거 아니까 애기 만지지는 못하고 내가 다음 날 애기 방 가보면 애기 침대 옆 바닥에서 쪼그려서 자고 있을 듯

(엘빈은 할 말이 너무 많아.. 더 쓰고 싶은데 참을게 글구 중간에는 이 짤 참고했어!)




4. 씹탑22 19에렌!
19에렌이 자기 자식한테만 잘 해주는 모습 상상만 해도 좋음. (아내한테도 좀 차가운데 자식 한정 표현 그나마 많이 함) 일단 19에렌도 딸이면 좋겠음. 그냥 딸이면 안 됨. 19에렌이 살짝 어두운 느낌이라면 딸은 정반대로 완전 밝은 아빠바라기임. 19에렌은 엄청 표현하진 않고 그냥 딸 옆에서 일 할 때 아니면 계속 같이 있어줄 듯. 그러다 자기를 향해 사랑스럽게 웃어보이는 딸을 보고는 자기도 웃음 터질 듯. 그러고는 딸 꼭 안아주고 앞으로 이 아이를 위해 살아야겠다고 생각할 듯. 그러다 딸이 초등학교 1학년 돼서 공개수업하는 날 올블랙으로 간지나게 차려입고 갈 듯. 딸은 처음에 아빠 안 온 줄 알고 시무룩해 하다가 에렌 발견하면 손 방방 흔들면서 좋아할 듯. 에렌은 젊기도 하고 섹시하게 잘생겨서 학부모들은 물론 딸 친구들까지도 저 분이 네 아빠야? 하면서 부러워할 듯. 집 갈 때는 언제나 그렇듯 에렌이 한 손으로 딸 번쩍 들어서 자기 오른쪽 어깨에 앉히고 딸은 "오늘 친구들이 나 부러워했어!" 하면서 엄청 자랑할 듯. 에렌은 묵묵히 들어주다가 딸한테 "네가 좋음 됐어. 사랑해." 할 듯


(다른 캐도 보고 싶으면 댓글로 추천해줘! 2편 가져올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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