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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0. 미래가 막막하다

쓰니 |2021.03.25 13:27
조회 9,998 |추천 13

이제 막 사회생활 시작한 갓 슴살인데
특성화 나와서 친구들은 다 취업했고
대학 갈 친구들은 가고 난 알바중이란 말이야

알바가 주방이거든? 근데 꾸준히 하면
내가 주방실장 될 수 있는건데 이것만 보고 살기엔
너무 막막해 ..

주변에서도 알바로 먹고살거 아니잖냐
그것만 하다가 돈 많이 못번다
좀 더 제대로 된 일자리를 찾아라 하는데

지금 내가 좋아하는 걸 하는게 맞는걸까 아니면
미래에 희망을 걸어볼 수 있는 직업을 하는게
맞는걸까..?

난 진짜 미래에 내가 뭐먹고 살아갈지 두렵다
원래는 내가 미래에 어떤 삶을 살아갈지 궁금했는데
이젠 두려워졌어 .. 조언 한마디씩 해주라
심지어 미래에 내가 노숙하는 생각까지 했어

추천수13
반대수1
베플88년생부사장|2021.03.26 20:40
88년생 50명회사 부사장임. 억대연봉이고 키181 자격증10여개이상 토익900점대 보유재산13억임. 대학4학년때까지 별다른 목표 없었고, 그저 물 흘러가듯이 살아가고 있었음. 그러다 기사/산업기사 등 자격증 몇 개 취득하면서, 20대때 대기업 환경안전팀에 신입공채로 입사함. 1년정도 다니다가 지금회사로 이직해서 연봉도 수직상승함. 나의 가장 큰 장점은 '도전하는 자만이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라는 취지를 바탕으로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거임. '한 번의 실패도 해 보지 않은 사람은, 한 번의 도전도 해 보지 않은 사람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임. 아침마다 자기계발 영상 보면서 스스로를 자극시키고, 업무 중 자격증공부/영어스피킹공부하고 퇴근후 운동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밤에는 자격증 인강을 보기도 함. 얼마전 소방설비기사 전기 자격증 필기시험에 62점으로 합격함. 올해도 기사자격증 꼭 취득할거임. 1년계획-반기계획-분기계획 설정하고, 자격증카페 같은데도 가입하셈. 심사숙고할 시간을 가지셈. 그러나 일단 행동할 시간이 되면 생각을 멈추고 돌진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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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21.03.26 18:36
가수 에일리님이 그랬죠. 우리는 같은 세상에 살면서도 다른 시간대를 살고있다고.. 누군가는 22살에 졸업했지만 취직할때까지 5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또 누군가는 25세에 CEO가 되었다가 50세에 사망했습니다. 지금 내가 남들보다 빨라보이던 늦어보이던 정말 아~~~무상관이 없어요. 사람이 한 평생 살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얼마나 많이알겠어요? 100년을 꽉 채워살아도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정확히 다 알수가 없지안을까요?? 지금 아무리 미래를생각해서 진로를 결정한다해도 나중에 쓰니님이 전혀 생각지도못한 일을 하게될 수도 있어요. 제 경우가 그래요. 평생 내가 못하고 자신없는 분야라고 생각했던 일을 너무사랑하고있습니다ㅎㅎ 지금 섣부르게 생각하지마시구 좀더 여유를 갖고 이 일도 해보고 저 일도 해보고 해보시는걸 추천해요. 너무 다른사람들 말에 휘둘리지말고 내인생 삽시다. 이 세상 그 어떤사람보다도 쓰니님에 대해서 제일 잘 아는건 쓰니님이라구요! 잘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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