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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있으신 분들 다른 집 딸도 이러나요?

ㅇㅇ |2021.03.26 17:30
조회 86,246 |추천 6

방탈 죄송해요. 제 딸과 비슷한 나이대의 딸이 있으신 분들께 얘기를 들어보고 싶었어요.

고등학생 딸 한명, 고등학생 아들 한명 있어요.
딸이 첫째고 아들이 둘째에요.

다름이 아니라 요즘 딸이 냄새에 불평불만이 너무 많아요. 별 다른 냄새는 아니고, 아들 방에서 나는 냄새요.

아들이 최근 1~2년 사이에 사춘기가 오고 몸이 쑥쑥 크더니 방에서 특유의 그 남자애들 냄새가 나기 시작했어요. 아들 있으신 분들은 뭔지 아실거라 생각해요. 남자애들만 모여있으면 나는 그 특유의 꿉꿉한 냄새요. 게다가 아들이 자주 씻는 편도 아니거든요.
거기에 아들이 겉멋이 막 들기 시작하면서 헤어 스프레이랑 향수같은 냄새가 독한 화장품들을 정말 자주 사용하게 되니까 온갖 냄새들이 겹쳐서 딸 말로는 머리가 띵하고 꿉꿉한 역겨운 알코올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사실 잘 모르겠거든요.. 냄새가 안나는건 아닌데 그렇게 짜증낼 정돈가 싶어서요. 딸이 워낙 예민한 편 같긴 해요. 그래서 딸이 하도 짜증을 내니까 아들 방을 수시로 청소하고 환기도 시키고 하는데 냄새가 사라지질 않는가봐요. 아들이 집에 한번 들렀다 갈 때마다 딸은 기겁을 하며 욕을 하는데 괜히 싸워서 일 커질까봐 일단 조용히 하라고만 해요. 다른 집 딸들도 이렇게 냄새에 예민한가요?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천수6
반대수707
베플ㅇㅇ|2021.03.26 17:46
지금 댁 따님한테만 문제가 있다고 글 올린거 맞죠? 딸이 문제가 아니라 더러운 아들새끼만 감싸고 도는 댁이 문제예요 지금.
베플ㅇㅇ|2021.03.26 17:32
자주 안 씻는 아들은 괜찮고 딸이 짜증내는 건 이상해요?
베플남자ㅇㅇ|2021.03.26 17:42
일단 님 생각부터가 잘못된게 그걸 자연스러운 남자냄새라고 생각하는거죠. 그건 남자냄새가 아닙니다. 안 씼는 사람들의 쌓이고 발효된 노폐물 냄새지요. 아들 연애도 못하고 슬픈인생 살게 하고 싶으면 바로 잡아줘야합니다.
베플ㅎㄷㄷㄷ|2021.03.26 20:31
냄새가 나면 나는 놈한테 씻으라고 해야지 냄새가 난다고 하는 사람한테 예민하다고 닥치라고 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베플ㅇㅇ|2021.03.26 17:35
아들 좀 씻기세요...저도 두살 아래 남동생있는데 중고등시절 냄새 때문에 짜증나서 걔 방문 무조건 닫아 놨어요 제 동생 깔끔 떠는 편인데도 그정도인데 아들이 잘 안씻는다? 그럼 더 장난 아니겠죠 딸이 맞는말 한건데 왜 조용히 시켜요 딸 조용히 시키지말고 아들이나 좀 씻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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