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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남매끼리 사이 안좋은거 부모탓 맞아?

ㅇㅇ |2021.03.28 20:52
조회 1,558 |추천 1

나랑 남동생 연년생인데 진짜 사이 ㅈㄴ안좋음 말 안하고 지낸지 몇년됐음 중학교1학년까지만 해도 저녁 같이 먹고 나름 대면대면 잘 지냈는데 어느순간 내가 사춘기 오면서 동생 하는짓이 맘에
안들고 하나하나 다 태클걸고 그랬음 근데 이유는 정당함 괜히 뭐라하는게 아님 큰소리로 게임하거나 안씻어서 방에서 냄새난다는거나 지 혼자 컴터로 하루종일 게임하는거 진짜 싫었어 특히 친구들끼리 게임할때 진짜 시끄럽잖아 그게 정말 싫어서 하도 뭐라했는데 엄마는 듣는둥 마는둥 동생한테 뭐라하지도 않고 동생은 또 지 나름대로 스트레스 받아서 나한테 울면서 내가 얼마나 참는줄 아냐고 하튼 이게 중학생때 일이고 고등학교때도 한번 일 터진적이 있는데 내가 게임하는 동생한테 뭐라 하다가 열받아서 청소기 던짐 그랬더니 갑자기 나한테 와서 조카 때리더라 그 멍들고 부은게 한달 갔음 근데 엄마는 너도 잘못이 있다면서 동생 제대로 안혼냄 어찌저찌 날짜가 가고 한번은 엄마가 엉엉 울면서 내가 너네를 잘못키웠다고 남매끼리 웬수처럼 지내는 집이 어딨냐 그러더라? 그렇게 엄마가 우는거 처음봤고 왜 우는지도 아직까지 모르겠어 근데 한번이라도 엄마가 동생 크게 혼내거나 내 말 들어줬으면 이런일 없었을거같음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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